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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 故 장자연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기꾼. 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전 남편이자 위한컬렉션 회장으로 알려진 남자. 본명 전준주이지만 왕진진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그는 1971년생이지만 주민등록은 80년생으로 되어 있단다. 홍콩 재벌의 아들이라는 건 딱 봐도 개구라이고 위한컬렉션이라는 회사 역시 홈페이지도 없고 블로그로만 존재 된 사실상 유령회사이다. 한 마디로 그냥 사기꾼인 것. 그러면 이 백수 한량이 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됐을까? "장자연과 친한 오빠, 편지를 주고 받았다."라고 제보하면서 유명세, 하지만 전혀 모르는 사이로 밝혀져 왕진진은 故 장자연과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속마음을 터놓는 사이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일면식은 커녕 서로 완전 모르는 사이"라고 말했다. 왕진진이 받았다고 주장한 편지에도 우체국 소인이 없고, 당시 왕.. 더보기
반금련 | 왕조현 영화라고 다 좋은 건 아니였다. 1987년 홍콩에서 정소동 감독이 제작한 영화 '천녀유혼'. 소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왕조현의 당시 모습은 동양은 물론 서양에까지 그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브로마이드는 물론 책받침까지...왕조현은 당대 최고의 여배우이자 만인의 연인으로 등극했고 지금까지도 왕조현의 미모는 종종 남성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1989년작인 은 중국 4대 기서로 꼽히는 금병매라는 소설 속 여주인공의 이름이다. 일단 포스터만 봐도 무언가 보게될 수 밖에 없는 분위기가 연출되는데...정말 할 거 없으신 분들만 보길 바란다. 솔직하게... 주인에게 강간을 당하고 억울하게 죽어간 여인 반금련. 그녀는 복수를 꿈꾸며 다음 생에 환생을 한다. 1966년 문화대혁명이 일어난 그 시기. 무용을 전공으로 하는 학생 중 단연 미모가 .. 더보기
AIDS 감염 억제제 개발 성공, 그러나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걸리면 죽는다."는 의미로 공포의 대명사이기도 했던 AIDS ( 후천성 면역 결핍증, Acquired immunodeficiency syndrome ). 암보다도 더 무서운 질병으로 1980년대만 하더라도 AIDS는 "더럽고 추잡한 성행위를 한 사람만 걸리는 질병"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래서 가족이나 지인 중 AIDS 환자가 있으면 쉬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이는 결국 AIDS의 확산을 초래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지금이야 그나마 의학의 발달과 사람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져 과거보단 덜하지만 아직도 AIDS는 우리에게 공포의 대상이기도 하며, 혹 감염보균자를 만나게 되면 신체 접촉, 대화 등을 꺼리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 이렇게는 감염이 잘 되지 않음에도 말이다. ) 예전에 모 지역에서 의학.. 더보기
광주 의붓 딸 살인사건. 부모 자격도 없는 버러지들은 사형을.. 믿기지는 않지만 요즘 사회에서는 그리 낯선 사건도 아니다. 고작해야 이제 겨우 13세 밖에 안 된 어린 딸이었다. 차라리 삐뚤어지고 심각한 범죄를 저질러 그랬다면 어느 정도 이해라도 됐겠지만 아이가 잘못 한 것이라고는 부모 잘못 만난 죄 뿐이었다. 친엄마라는 게 정신 차리고 살 생각은 안하고 결혼도 몇 차례 한 듯 했다. 무속인이라 하는데 머리 꼴을 보니 그냥 정신 나간 x에 불과해 보인다. 아무리 살기 각박해도, 아무리 자녀가 밉다고 해도...어린 딸을...그것도 눈 앞에서 계부에게 목이 졸려 죽는 걸 보기만 했다는 데에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그런 말은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13년 밖에 피우지 못하고 믿었던 엄마의 눈 앞에서 목이 졸려 죽은 한 맺힌 아이의 영혼을 위해서.. 더보기
돈 | 그냥 씁쓸한 영화, 기대 이하였다. ※ 포스팅에 사용 된 이미지는 모두 "돈" 사이트에서 가져 온 것입니다. 돈. 세상에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물건을 거래할 수 있고 좋은 차와 집, 그리고 부유함의 상징이자 잘만 하면 누군가의 환심까지도 살 수 있으니 말이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돈이 인생이 전부가 아니야.","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도 있다."라고 배워오지만 살아가면서 그 말에 대한 의구심을 갖곤 한다. 또한 돈 때문에 자신의 양심을 파는 짓도 하게 된다. 돈이 가장 중요한 게 아니라곤 하지만 정작 우리는 돈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영화 은 그런 면에서 정말 씁쓸함을 준다. 또한 조인성 주연의 16년도 영화 '더 킹'을 연상케도 한다. 성공하기 위해 검사가 되는 것이나 대한민국 증권의 메카라는 여의도에.. 더보기
박유천 마약 혐의 인정, 과학이 말해주고 있었는데...왜 버텼나? 그 동안 죽어도 마약만큼은 안했다고 주장하던 박유천이 결국 오늘 오전부터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서 진행 된 조사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다고 한다. 한때는 잘 나가던 아이돌 그룹의 멤버였지만 성매매 업소 성폭행 사건 등과 더불어 불미스러운 일로 대중들에게 자주 모습을 드러내던 그였기에 사실 크게 놀랍지도 않다. 박유천은 지난 2~3월경 연인이었던 남양유업 손녀 황씨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 중 일부를 5회에 걸쳐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정황 증거와 경찰 조사에도 박유천은 꿋꿋하게 "마약을 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해 왔었다. 그러나 지난 23일 박유천의 체모에서 필로폰 반응이 검출됐다는 국과수의 검사 기록에 따라 경찰은 박유천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더보기
도색부인 | 1990년 에로비디오가 궁금하면 볼 수 있는 영화 과거에는 야동이라는 단어가 없었다. 물론 일본이나 미국, 유럽 등에서 건너 온 포르노는 있었지만 한국에서는 포르노라는 말보다는 에로 비디오로 불렸다. 포르노 비디오라는 말로 통칭되기 시작한 것은 - 아이들이 봐서는 안될 영상물 - 이다 보니 나쁨을 강조하기 위해 포르노라고 통칭해서 부른 것이 계기가 되었다는 게 정설이다. 당시 청계천 일대, 황학동에 가면 좀 어려보인다 싶은 아이들을 부르는 아저씨, 아줌마들이 계셨는데 가보면 모두 에로비디오, 포르노를 판매하는 상인들이었다. "좋은 거 있어."라는 말과 함께... ( 정말 좋았죠. ^^;;; ) 지금처럼 인터넷도, 그렇다고 性적인 표현이나 묘사가 그렇게 자유롭지도 않을 시대이니 한창 이성에 호기심이 넘칠 청소년들에게 가장 좋은 발명품은 비디오 테이프였을 .. 더보기
한성주 서울대병원에서 원예치료사로 활동, 그녀의 근황 ※ 사진 이미지는 모두 인터넷 포털 Daum에서 발췌한 이미지입니다. 1990년대를 대표하던 미녀 아나운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한성주씨가 최근 새로운 제 2의 삶을 잘 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녀는 1994년 미스코리아로 선발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9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뽑히면서 방송계에 입문한 대표 미녀 아나운서였다. 170cm의 큰 키와 글래머스한 몸매, 시원시원한 외모로 상당한 인기를 얻었는데 진행 솜씨나 언변 역시 개성넘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성이었다. 2011년 리벤지 포르노 유출 논란이 일어나면서 그녀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대중들 곁을 떠났다. 당시 논란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몰고 왔는데, 감금과 폭행, 협박 등으로 한성주씨 가족이나 상대 남성이던 크리스토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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