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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대기업 회사원에서 배우로 - 허성태 최근 떠오르는 배우들의 과거 이력을 보면 "어? 정말?"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연예인을 하다 변호사 등 전문직으로 전향하는 경우도 있고 스튜어디스 등 전문직을 하다 연예인의 삶을 사는 사람도 있다. 개그맨 정형돈 역시 삼성 출신이라는 이력을 자랑하고 있다. 물론 "생산직도 삼성이냐?"라고 묻는 분들도 계시지만 어쨋든 회사는 맞지 않은가. 배우 허성태. 2017년 영화 에서 조선족 동포 건달 두목역을 소화해 낸 그를 나는 정말 무섭게 생긴 사람이라 생각했다. 물론 영화이기 때문에 배우가 진짜 나쁜 놈은 아니라는 걸 알지만 어떻게 저렇게 진짜처럼 소화하는지 신기했다. 역시 배우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보다. 1977년생으로 부산에서 태어난 그는 대기업에 근무하던 중 퇴사를 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LG와 대.. 더보기
팔색조 매력 - 김성균 1980년 5월 출생으로 올해로 40대에 들어선 배우 김성균. 지금은 친근한 이미지의 믿고 보는 배우, 검증 된 배우 대열에 올라섰지만 김성균 역시 무명의 세월이 길었다고 한다. 그래도 김성균은 젊은 시절을 무명으로 보내고 30대 초반부터 잘 되기 시작했으니 어떤 면으로 볼 때는 다행일 수도 있다. 가장으로써, 그리고 가장 중요한 30대를 무명으로 보내지 않아도 되었으니 말이다. 1. 어릴 적 꿈은 개그맨, 연기가 좋아 시작한 생활, 그리고 무명의 시작 어느 분야이든 처음 시작부터 좋은 대우와 높은 연봉을 받을 수는 없지만 김성균 역시 그러했다. 어릴 적 꿈은 개그맨. 무작정 연기가 좋아 20살 때 비디오 가게 점원이 되어 수없이 비디오를 반복해서 보며 연기자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2011년 연극 '로.. 더보기
터미네이터 - 아놀드 슈워제네거 슈워제네거는 한국 영화팬들에게는 터미네이터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지금까지도 그의 최고 인생작이라 할 수 있는 는 영화팬들의 가슴 깊이 최고의 명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보디빌더에서 영화배우로 그리고 정치인까지...자신의 꿈을 모두 이룬 행운아 아놀드 슈워제네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최고의 사나이가 태어나다. 먼저 그는 미국인이지만 출생은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1947년 7월 태어났다. 하지만 마른 체형에다 허약했던 그를 보다 못한 어머니는 그를 동네 헬스장으로 데리고 갔고 슈워제네거는 그렇게 운동에 흥미를 갖게 된다. 그리고 10대 중반에는 보디빌더로써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1970년까지 미스터 유니버스 1위 5회, 1970년부터 1980년까지 미스터 올림피아 1위 7회 등 역대 .. 더보기
요리왕 - 백종원 백종원은 누구인가? 사업가? 방송인? 요리사? 흔히들 백종원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일 것이다. 백종원은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라고 보는 것이 맞겠다. 방송도 하고 있지만 그것은 그가 재능 기부 겸 사회 환원 차원, 그리고 일부는 기업 마케팅을 위한 활동이기 때문에 방송인이라는 수식어는 제외하는 게 맞다고 본다. 그는 현재 프랜차이즈 통합 중견기업 의 총괄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마디로 백종원 = 더본 코리아 인 것이다. 그의 원래 첫 직업은 중고차 딜러로 그때만 해도 딱히 요식업 분야에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다고 한다. 군대는 부모님의 성화로 인해 포병 장교로 군복무를 시작했는데 이때 백종원이 요리연구가 겸 요식업 사업가로 변신하게 되는 계기가 있었던 듯 하다. 당시 그가 개선한 취사 시스템, .. 더보기
한국 축구의 아버지 - 거스 히딩크 한국 축구를 말함에 있어 여러 뛰어난 선수, 감독들이 있지만 이 분을 빼놓고는 감히 말할 수 없을 듯 하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첫 16강 진출은 물론 8강, 4강 신화를 이룬 명감독이자 현재까지도 한국인들이 가장 신뢰하는 서울 명예 시민인 "거스 히딩크"감독이다. 지금은 중국 U-21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1. 큰 빛을 보진 못했던 선수였지만 지도자로는 큰 가능성을 보인 히딩크 1946년 11월생인 히딩크는 아마추어 클럽 SC 바세펠트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으며, 네덜란드 클럽 더 흐라프스합 (Graafschap)에서 대부분의 선수 시절을 보냈다. 1970년대에는 PSV에인트호번에 입단하기도 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 별 다른 빛을 보진 못했다. 그 후 여러 팀을 전전하.. 더보기
묘한 매력이 있는 배우 - 주예린 주예린이라는 배우가 있다. 167cm의 적당한 키와 털털해 보이는 외모. 2008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고 2009년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로 스크린 데뷔를 했다. 데뷔 시기에 비하면 얼굴을 알리는 시간은 매우 짧은 편이지만 아직까지도 인지도는 그리 많지 않다. 영화 , 에도 모습을 드러냈지만 아부의 왕을 제외하면 사실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단역이다. 아부의 왕에서도 주인공의 대학 후배로 등장해 2~3것정도 잡혔기에 알아 볼 수 있었으니 말이다. | 연세대 출신, 매력적인 외모. 주예린은 연세대 출신 배우이다. 연세대라면 대한민국에서는 알아주는 명문 사학이 아닌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해 처음 드라마 '추적'에서 그녀를 봤을 때, 난 머지 않아 유명 배우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과거 신은경, 최강희 같.. 더보기
90년대 짧지만 빛났던 스타- 최연제 최연제라는 이름보다도 선우용녀의 딸로 더 유명하다. 어머니 선우용녀가 배우로 워낙 인기가 있었다 보니 그런 것이다. 하지만 최연제도 짧지만 강렬했던 90년대 스타들 중 한 명이었다. 미국에서 온 175cm 장신의 미녀 여가수, 바로 최연제였다. 최연제는 총 4집까지 발표했고 그 중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 너를 잊을 수 없어" 등의 히트곡을 남겼지만 대중들은 그녀가 원히트원더로 기억한다. 그 이유는 바로 그녀가 2001년 4집을 끝으로 연예계를 은퇴했기 때문이다. 은퇴 후 종종 선우용녀와 함께 아침 방송 등에 모습을 간간히 드러냈지만 한국에서 다시 활동한 적은 없다. 최연제는 베버리힐즈 고교를 출신으로 고교 재학 시절 동양인으로는 드물게 치어리더 주장까지 할 정도로 끼가 다양했다고 한다. 키175.. 더보기
영원한 젊은 오빠 - 임하룡 내가 좋아하는 코미디언, 배우 중에 한 명이 바로 코미디언 출신 배우 '임하룡'이다. 선하고 아버지같은 푸근함과 인자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인상이 참 좋다. 임하룡 하면 많은 키워드가 떠오르겠지만 나는 그 흔한 사건 사고 한번 없던 연예인이라는 점도 매우 마음에 든다. 사실 임하룡은 지금이야 배우로의 삶을 살아서 그렇지, 과거 80~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코미디계의 핵심 멤버 중 한 분이셨다. 물론 이 분의 코미디도 주도적인 것보다는 "받쳐주는 역할"을 주로 하셨지만. 그럼에도 최고의 코미디언이라는 찬사를 받는 코미디언은 개그맨 포함 거의 없었다. 그만큼 뛰어났다는 증거일 것이다. 본명은 임한용, 왜 임하룡이라는 예명을 사용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부르는 어감이 비슷해서 그리 된 게 아닐까 싶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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