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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

도쿄 올림픽 인터넷 중계 보기, 어디서? 어제 도쿄 올림픽 개막식이 열렸다. 우리나라는 103번째로 입장했다. 기다리는데 죽는 줄 알았다. ^^;;; 올림픽 선수단 입장은 '개최국의 나라 표기 방식에 따라' 결정된다. 그리스는 알파벳 G로 시작하지만 올림픽의 기원인 나라답게 상징성을 인정받아 늘 첫번째로 입장한다고 한다. 이전 리우올림픽에서는 207개국 중 52번째로 입장한 바 있다. 도쿄 올림픽 인터넷 중계는 Naver 에서 기존에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만 접속해도 중계 방송을 그냥 보여줬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소식만 전달 될 뿐 인터넷 중계를 찾기 어렵다. 알고보니 네이버에서 인터넷 중계를 해주고 있었다. 네이버 화면에서 TV 선택 후 라이브를 클릭하면 방송사별 중계 방송을 볼 수 있다. 더보기
도쿄 올림픽 개막 하루 앞두고 "최악의 올림픽"평가 속출 아시아에 속한 국가들 중 일본은 여전히 아시아를 상징하는 몇 국가들 중 한 나라이다. 1980년대~90년대 경제강국이었고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아시아의 맹주같은 이미지를 보여주곤 했다. 우리와는 스포츠 라이벌이자 경제,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절대 공존하기 어려운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물론 일본이 대한민국 문화 예술 부문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다. 일본은 1964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번 도쿄 올림픽을 개최하려고 했다. 하지만 코로나로 1년 보류가 결정되었고 1년이 지난 지금 코로나 확진세가 여전함에도 일본은 올림픽 개최를 강행했다. 코로나를 떠나 1년이나 더 준비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개막 하루를 앞둔 도쿄 올림픽은 이미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역대 올림픽 중 가장 최악이라는 비.. 더보기
202 도쿄올림픽 개막 D-2, 취소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 제32회 하계 도쿄 올림픽 개막식이 불과 2일 앞으로 다가왔다. 예전같으면 개막 2일 전 이미 대다수의 선수단들이 도착해 적응 훈련을 하며 축제 분위기 속에 개막을 기다리는 나날이겠지만 이번 올림픽은 개최부터 여러 문제로 구설에 올라 최악의 올림픽으로 기억될 지도 모르겠다. 2020년에 개최 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1년을 연기, 올해 개최를 하기로 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아직도 코로나 확진세가 꺽이기는 커녕 더 심화되고 있어 IOC는 개최 취소도 여전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한다. 대다수의 나라에서 일부 선수들이 출전을 포기했고 개막식 행사에 각 국의 정상들이 하나 둘 불참을 선언했지만 그래도 현재까지는 속속 선수단들이 도쿄로 모여들고 있는 실정이다. 4년간 올림픽을 위해 노력한만큼 솔.. 더보기
거스 히딩크 코로나 확진 판정, 히딩크 효과 언급하는 정신 나간 한국언론 최근 국내에서도 거스 히딩크 감독에 대한 애정이 식은 듯 하다. 워낙 급변하는 민족 특성상 당연한 말이겠지만 말이다. 세월호 때만 해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라며 애도하더니 이제는 지겹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니 알만 하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이미 75세가 넘은 그의 나이를 고려하면 그저 흘리기엔 좀 걱정되는 면이 없지 않다. 퀴라소 대표팀 월드컵 탈락, 히딩크 효과 없다? 멍청한 발상 히딩크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 국가 대표팀 감독을 맡아 첫 16강 진출이라는 역사적인 쾌거를 비롯, 8강 돌파에 이어 4강 신화를 이룬 감독으로 큰 유명세를 떨쳤다. 이후 호주 국가 대표팀,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 감독, 잉글랜드 첼시 감독, 러시아 대표팀 .. 더보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 12개국 확정 코로나19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향한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 끝났다. 이로써 본선 무대를 향한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 12개국이 결정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확정 국가 ( 12개국 ) : 일본, 이란, 한국, 호주, 사우디, 이라크, UAE, 중국, 시리아, 오만, 베트남, 레바논 주요 이슈 | 베트남 최종예선 사상 첫 진출, 우즈벡 최종예선 탈락, 대한민국 최종예선에서 일본 or 이란 만난다 이번 2차 지역예선에서의 이슈라고 하면 가장 먼저 베트남의 첫 최종예선 진출일 것이다. 베트남은 그 동안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 밀려 월드컵과는 조금의 인연도 없던 축구 변방 중 변방의 국가였다. 하지만 박항서 감독이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새로운 강자로.. 더보기
베트남 박항서 매직, 베트남 사상 첫 최종예선 진출 가능성 청신호 박항서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 코칭 스태프로 얼굴을 알린 축구 지도자이다. 당시 히딩크 감독에게도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지도자로서 나섰지만 이후의 행보는 사실 큰 업적을 남기는 데 실패했다. 축구를 그만둘까도 했던 그가 택한 곳은 베트남. 축구에 대한 열기는 높았지만 전체적으로 축구를 못하는 나라 중 한 곳이었다. 뛰어난 체력이나 기술, 전술도 없고 그렇다고 국가 차원의 지원도 그리 좋지 않은 베트남에서 박항서 감독은 또 다른 가능성을 열었다. 축구를 못하던 국가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는 사실 당연한 수순, 하지만 박항서의 능력이 인정받는 이유는... 박항서 감독은 이미 여러 차례 적어도 베트남보다는 축구가 시스템화 된 곳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이력이 있다. 이미 아시아의 축구 강국으로.. 더보기
한국 대표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지역 최종예선 조 1위로 진출 모처럼 기다렸던 월드컵 2차 예선이었기에 6월이 내내 기다려졌다. 하지만 코로나19와 상대적으로 낮은 FIFA랭크의 국가들과 경기여서 그런지 한국 대표팀의 2차 예선전은 큰 기대와 환호를 받진 못한 듯 하다. 그럼에도 경기가 열린 고양종합경기장은 매 경기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아무래도 TV중계가 원활하지 못한 점이 있다고 본다. 중국, 일본 등 우리 나라에서도 중요시 여기는 경기들이 같이 중계를 해주어야 상대적으로 보는 재미가 더 클 것이었다. 2차 예선에서 북한이 불참하면서 H조는 경기 전적 중 북한과의 결과를 모두 무효 처리했다. ( 그래서 아마 다른 조들에 비해 승점, 골득실이 좀 낮아 보인다. ) 투르크, 스리랑카를 각 5 대 0으로 대파한 한국 대표팀은 그나마 레바논을 맞아 경기 다운 경기를 .. 더보기
故유상철 빈소 조문 불참 논란, 박지성 올 수 없는 이유 지난 7일 50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2002년 한일월드컵 주역 故유상철 감독 빈소에 월드컵 당시 함께 뛰었던 4강 주역은 물론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조문에 참석했다. 하지만 박지성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지 않아 일부 팬들의 비난이 일었다고 한다. 박지성은 2002년 한일월드컵으로 일약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발돋움하면서 히딩크의 수제자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졌다. 축구 명문 맨유에서 선수로 활약하다 은퇴, 지금은 박지성 재단과 K리그 전북의 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에 있다. 일부 팬들은 조문 불참과 애도를 표하지 않는 박지성에 대해 강한 비판과 악플을 게시했고 이에 아내 김민지가 악플러들을 향한 강도 높은 불쾌함을 드러냈다. "슬픔을 증명하라구요? 대체 어느 세상에 살고 계세요?" 박지성 아내 김민지 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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