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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

업무 지시에 역대급 하극상 논란, 합리적인 지시라면 따르는 게 정상. 어느 회사나 직급이라는 것이 존재를 한다. 대체적으로 직급이 높다는 뜻은 해당 업무에 대한 경험, 즉 경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직급은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듣기 좋고 보기 편하고 체면 세우라고 부여하는 계급이 아니다. 요즘 MZ 세대들은 업무 지시를 " 본인 일인데 하기 싫고 귀찮으니 떠넘긴다. "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솔직히 신입 직원이 회사에 들어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음에도 말이다. 대체 그러한 무개념은 어디서 듣고 보고 온 것일까 의문이기도 하다. 물론 내가 젊었을 때의 직장 문화를 거론하고 싶지는 않다. 언급하는 나도 가슴 아프고 듣고 보는 이들도 짜증날테니 말이다. 하지만 요즘 MZ세대들의 논리는 가만히 살펴보면 대체로 이기적이고 앞뒤 분간도 못하는 말 그대로 ' 나 편한대로 '가 전부.. 더보기
오토바이 차량 돌진 중학생, 차주 글에 네티즌들 비난? 미쳐버린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한다. 인권 인권 운운하니 학생들은 미쳐 날뛴다. 법과 질서, 어른들의 제지는 이제 더 이상 들리지도 않는다. 자신들이 하고 싶은대로 행동하고 문제가 발생되면 " 아직 어린 청소년 "으로 둔갑할 뿐이다. 누차 말하지만 나는 청소년이 청소년답지 못할 경우 보호받을 필요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자이다. 단지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무조건적인 보호와 존중을 받아야 한다는 건 올바른 가치관이나 발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흔히 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노약자석을 배려하고 있다. 이는 고령의 나이, 신체적 약자이기 때문이다. 더 이상 약자가 아닌 사람이 '약자'로 인식되어선 안된는 것처럼 청소년은 청소년답게 행동할 때 보호되어야 한다. 운전경력이 20년이 됐지만 사실 골목길을 운행.. 더보기
사회 문제가 된 출퇴근 지옥? 통근낭비의 근본적 원인 해소 필수 우리나라는 최근 많은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결혼 포기, 출산 포기, 집 마련 포기 등 극복과 개선보다는 쉽고 빠른 '포기'를 먼저 주장한다. 물론 정부도 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은 건 아니다. 여기에는 무조건 편함만을 추구하는 국민성도 일부 문제겠지만 더 큰 문제는 해결의 실마리, 원인을 엉뚱한 곳에서 찾고 그것을 또 엉뚱한 대책으로 해결하려고 한다는데 있다. 수도권의 경우 하루 출퇴근 인구는 약 2,400만명이라고 한다. 이 엄청난 인구가 오전 6시 ~ 8시에 집중적으로 밀집하고 이 인구가 모두 특정 지역으로 출퇴근을 한다. OECD 평균으로 볼 때에도 우리나라의 출퇴근 시간은 2배 이상이라고 하는데 이 이유가 바로 첫번째 문제이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출근집결.. 더보기
83주년 광복절, 일본 여행가서 비난? 국기들은 달고 그러는건가...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가족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났다가 비난을 받았다고 한다. 정작 첫 사진을 올린 13일에는 훈훈한 댓글들이 줄을 이었지만 광복절 당일에는 비난 일색으로 바뀌었다. 네티즌들은 " 오늘이 무슨 날인지는 아냐? ", " 왜 하필 오늘 일본 여행 사진을 올리는가. " 라는 비난의 댓글을 올렸는데 난 좀처럼 이러한 현상들이 이해가 되질 않는다. 13일, 14일, 16일에는 괜찮고 15일에는 안된다는 것인가. 그 이유는 15일이 광복절, 일본으로부터 해방을 맞이한 당일이기 때문에? 정녕 15일에 올리면 무개념이고 14일, 16일에 올리는 건 괜찮다는 것일까. 사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 느끼는 것인지 이해가 안된다. 13일에 일본 여행을 갔다는 건 이미 광복절 당일에도 일본에 있는다는 뜻이.. 더보기
3.1절에 걸린 일장기 "한국 싫어 그랬다." 논란, 국기게양도 안하면서.. 104주년 3.1절인 오늘 세종시에서 뜻밖의 논란이 벌어졌다고 한다. 대한독립 만세 운동의 상징이자 독립 의지를 만방에 떨쳤던 3.1절에 태극기가 아닌 일장기가 게양된 것이다. 국기 게양은 의무 사항이 아니지만 좀 충격적인 일이긴 하다. 해당 아파트 거주자는 "일장기가 걸려 소란이 있었다고 들었다.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는데 밖에 나와서 보고 좀 놀랐다."라며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국기 게양도 하지 않던 거주자들은 모두 "일장기를 내려라."라고 항의했다고 한다. 국기 게양은 강요하지 말라면서 참 아이러니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 3.1절에 일장기 게양 논란, 해당 거주자 "한국 싫어서, 우린 한국계 일본인이다." 주장 논란이 지속되자 모습을 드러낸 이들은 30대 커플이라고 한다. 그들은 일장기 게양에 .. 더보기
늘어나는 택배기사 과로사, 해결책은 회사의 시스템 개선 뿐 한때 "집에 찾아오는 가장 반가운 사람은 택배"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택배는 우리들의 일상에 가장 편리하고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우리나라에 택배가 처음 도입된 것은 1992년 한진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부터라고 한다. 기존에는 직접 가서 물건을 사오거나 배달 서비스가 있는 업체일 경우 서비스를 신청해서 받았지만 택배가 시작되면서 이제 직접 물건을 사러 오가는 불편함도, 그리고 옮기는 불편함도 사라지게 된 것이다. 대기업들이 택배 사업에 진출하기도 하고 택배사에서 일을 하던 기사들이 삼삼오오 모여 택배회사를 설립하기도 한다. 이렇게 국내에는 약 20여개의 택배회사들이 존재하고 이 중에서 약 7개의 업체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한다. 과로사 걱정을 해야 할 지경, 회사의 시스템이 문제 택배기사가 .. 더보기
대중교통 마스크 미착용 시비 논란, 물의 일으킨 시민 구속영장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 곳곳에서 마스크 미착용자들에 대한 비난과 질타의 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일부 시민들의 잘못 된 인식과 이기주의에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물론 여름철이라 기온이 오르고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면 여러모로 불편한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대다수의 안전을 위해 최소한으로 지켜야 할 공중도덕이 아닐까 한다. 그럼에도 왜 이런 무개념 이기주의자들이 나타나는 것일까. | 마스크 미착용자 하차 요구에 "네 까짓게 뭔데 이래라 저래라냐?" 시비 논란 시민들의 발이라고 할 수 있는 대중 교통은 아무래도 버스와 지하철일 것이다. 대다수의 이용객들은 마스크를 철저하게 착용하고 탑승..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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