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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찬반 논쟁, 의대 정원은 늘리는 것이 정답일 것. 의대 정원 논쟁은 여전히 뜨겁다. 일각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독단, 아집이라고 비난하기도 한다. 과연 그럴까? 그렇다면 의대 정원을 추진하려고 했던 문재인 정권, 박근혜 정권 모두 비난을 받아야 한다. 그때는 찬성하던 분들이 윤석열 정권 시대에서는 비난에 동참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소를 금할 길이 없다. 지금까지 역대 정부들이 왜 의대 정원을 확대하려고 노력했을지는 굳이 내막을 보지 않아도 알 듯 하다. 2006년 이후 19년만에 의대 정원을 확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우리처럼 언론 기사만 보고 판단하는 것과는 달리 역대 정부, 해외 외신들도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들이 필요하다고 해서 필요하다는 게 아니다. 정책을 발표하기 위해, 기사를 배포하기 위해 얼마나 다각도로 조.. 더보기
53세에 자위, 어머니께 걸린 남자의 글. 어머니는 아무 생각 안하실 듯 자위. " 세상에 안해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한 사람은 없다. "는 것이 바로 자위이다. 최근 호주의 한 연구팀이 연구한 바에 의하면 자위를 주기적으로 해줘야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결과도 있다. 물론 과도한 자위는 잘못이겠지만 적당히 즐기는(?) 자위는 오히려 정신건강, 신체 리듬에 매우 좋다는 게 현재까지 알려진 정설이다. 또한 남성은 여성과는 달리 자위로 정액을 일정 부분 배출해줘야 건강하다는 건 이미 오래 된 이야기이다. 53세의 한 남성이 인터넷에 " 자위하다 어머니께 들켰다. "라는 글을 올렸다. 솔직히 말하면 참 부끄러우셨을 듯 하다. 자위라는 게 10대에 하든, 50대에 하든 누가 보게 되면 참 뻘쭘한 상황이 될 것 같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괜찮다, 어머니가 우리 아들 건.. 더보기
파묘 | 그럭저럭 괜찮았던, 김고은이 이렇게 예뻤었나? 파묘( 破墓 ). 깨뜨릴 '파', 무덤 '묘'. 파묘는 '무덤을 파내다.'라는 의미이다. 대개 파묘를 하는 경우는 드물다. 아직도 유교적 사상이 자리잡은 우리나라에서 돌아가신 조상, 부모님의 묘를 파낸다는 건 사실상 굉장한 불효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부득이하게 파묘를 하는 경우는 이장을 하거나 부모님 또는 조상님이 꿈에 자주 나타나는 경우에 해당한다. 실제로 우리 집안도 조부님의 묘를 한번 파낸 적이 있었다. 큰삼촌 꿈에 조부님께서 자주 나타나 " 자꾸 물이 들어온다. "는 말씀을 하셨다고 해서 조부님의 묘를 파낸 적이 있었는데 정말 꽤 많은 수의 뱀이 관 주변에 있었다. 미신을 잘 믿는 편은 아니지만 그 후 조부님께서 삼촌들 꿈에 나타나 여러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실제로 삼촌들이 조부님의 꿈을 생각해 행.. 더보기
고려거란전쟁 ② | 고려의 성군 현종, 호국영웅 강감찬의 이야기 조선 선비같다는 말을 자주 듣는 내가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가 있으니 바로 '조선거란전쟁'이다. 넷플릭스로 시청하기 때문에 나는 이 드라마가 KBS 대하사극인 줄은 처음에 몰랐었다. 공중파 방송사가 제작했다기엔 그 스케일이 웅장하고 엄청났기 때문에 넷플릭스에서 제작 된 드라마인 줄로만 알았다. 드라마의 전반부가 고려의 숨겨진 명장 양규 장군의 이야기였다면 후반부는 역시 문신이자 호국영웅으로 지금도 칭송받는 강감찬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더불어 전반부와 후반부의 정점에는 고려 역사상 성군으로 추대되는 현종이 있고 말이다. 드라마의 성공 탓인지 '고려거란전쟁'에 대한 시청자들의 일부 항의가 많았다고 한다. 일부 시청자들은 " 고려 역사상 위대한 명군을 바보로 만들어놨다. "라고 항의했지만 그렇지는 않을 .. 더보기
참담하고 분노가 치민다는 조국, 이태원 사태를 정치적으로 이용말라 정말 가증스럽다. 왜 이 나라의 정치인, 정치에 뜻을 둔 사람들은 꼭 선거나 이슈를 앞두고 착한 척, 정의로운 척 가식을 떠는지 말이다. 생전가야 찾아보지도 않던 세월호, 천안함, 이태원 참사의 유가족들을 만나 마치 자신이 뭐라도 해줄 것처럼 말이다. 조국은 입시비리 혐의로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나마 그의 사회적 지위를 생각해 법정구속은 면한 상태이다. 아마 일반시민이었다면 바로 법정구속이 됐을터였다. 어쩌면 그런 특혜(?)가 자신들은 떳떳하다, 정당하다는 착각을 만들게 해주는지도 모르겠다. 조국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 어제 서울광장에서 1년 넘게 천막농성 중인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뵙고 왔다. "라고 밝혔다. 그는 " 생떼같은 자식을 잃은 유가족들이 바라는 건 정부가 한번이라도 자신들의 목소.. 더보기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사망, 스타 작곡가의 쓸쓸한 죽음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작곡가의 위치는 대단하다. 또한 히트곡을 잘 만들어내는 작곡가라면 그 위상은 인기 연예인 못지 않을 것이다. 저작권 수익료만 해도 수억원에 달한다는 최정상급 작곡가로 군림하던 신사동호랭이가 23일 오후 사망했다고 한다. 본명 이호양으로 그의 나이 겨우 향년 41세의 젊은 나이이다. 신사동호랭이 이호양은 중학생 때 이미 일명 밤업소라고 불리는 곳을 드나들며 드럼을 배웠다고 한다.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2000년부터 4년간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알려졌다. 그러다 우연히 언더그라운드 힙합 레이블의 프로듀싱을 맡게되고 그 계기를 통해 2004년 당시 작곡가로 유명한 최준영의 사무실로 들어가 막내 생활을 하며 작곡가로 진로를 변경하게 됐다고. 티아라, 포미닛, EXID까지 정상급 가수.. 더보기
비난 뭇매 이강인, 손흥민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 " 제가 경솔했다. "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사과를 했다. 광고계 손절은 물론 대표팀 선발 제외까지 거론 된 이강인, 10세의 어린 나이에 스페인으로 건너가 축구 유학을 마친 이강인은 어린 시절부터 겪어 온 인종차별, 동양인을 향한 거친 외국 선수들 틈에서 살아남기 위해 부던히 노력했던 과거가 드러나기도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대표팀 선배들을 향해 거침없는 욕설과 무시를 한 행동이 정당화되는 건 아니다. 일각에서는 "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문제 "라고 진단했지만 그건 잘못 된 판단이다. 아무리 해외에서 살아남기 위해 강한 성격을 다져왔다고 해도 대표팀에서는 달랐어야 한다. 대표팀만의 규정이 있고 지켜야 할 원칙이 있기 때문이다. 부당한 지시나 억압 된 분위기였다면 이강인을 향한 비난이 이토록 거세지는 않았을 것이다. .. 더보기
가요계의 대모 방실이 별세, 삼가 명복을 빕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건 조금 슬픈 일이다. 특히 과거 TV로 보던 연예인들이 어느새 나이가 들어 한 분씩 별세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더더욱 말이다. 본명 방영순보다 예명 방실이로 더 유명했던 가수가 있었다. 물론 요즘 MZ 세대들에겐 낯선 가수겠지만 1980년대 출생자들에겐 익숙한 연예인이다. 적어도 어린 시절 그의 노래를 흥얼거렸거나 TV, 라디오에서 들어봤을테니 말이다. 1980 ~ 90년대 한국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 방실이가 오늘 60세의 일기로 별세했다고 한다. 방실이는 지난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무려 17년이나 투병생활을 이어왔다고 알려졌다. 대중들에겐 '첫차', '서울탱고', '여자의 마음'으로 잘 알려진 가수였다. 한때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이야기는 기사를 통해 접한 적이 있었는데 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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