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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400명 주장하는데 민주당 내부는 의사정원 증원 환영? 정치권에서는 정치쇼라고 하지만 과연 그럴까. 정작 의사들 역시도 찬반이 갈려 정부의 입장을 지지하는가 하면 전공의들을 중심으로 반대하는 집단도 있다. 자신들의 밥그릇 지키겠다는데 마냥 비난할 수도 없지만 생명을 관장하는 의료계라는 점을 생각하면 다소 아쉽기도 하다. 여전히 많은 분들이 " 왜 2000명이야?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의대 정원은 2006년 3,058명으로 동결된 후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외신들도 보도했지만 선진국들 중 의사 수가 가장 적다고 한다. 의사 수가 적은데 지방에는 가지 않으려고 하니 수도권과 지방간의 의료시설, 의사 수 격차는 안 봐도 뻔할 것이다. 정부는 10년 후인 2035년부터 1만 5천명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는 .. 더보기
임창정 논란에 아내 서하얀 " 한번만 읽어주세요. " SNS에 글 올려 자고로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고 하지만 일부 연예인들은 잘못 된 행동으로 인해 대중의 질타를 받을 때면 팬들이 걱정을 하기도 한다. 가수 겸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웃음을 주던 만능엔터 임창정도 그 중 한 명일 것이다. 임창정은 데뷔 당시부터 코믹적인 연기와 행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의 노래는 또 그런 이미지와는 달리 진중함이 느껴져 가수와 배우 임창정은 마치 두 사람인 듯 느껴지기도 했다. 한번의 이혼 후 재혼에 성공한 임창정은 더 활발한 활동을 하는 다둥이 아빠이기도 하다. 걸그룹 런칭과 함께 제작사 대표가 되기도 했던 임창정은 걸그룹 데뷔를 위해 자신이 보유한 저작권을 모두 처분하는 등 과감한 투자로 세상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소주 한잔', '이미 나에게로..', '결혼해줘.. 더보기
TVN 방영 준비 중인 '언슬전', 예고편에 네티즌들 비판 댓글 성토 슬기로운 시리즈로 재미를 톡톡히 봐서일까, TVN이 새로운 메디컬 드라마를 출시하려다 되려 역풍을 맞고 있다. 그 동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2 를 방영했던 TVN는 스핀오프격인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이라는 드라마의 예고편을 유튜브 홍보채널에 공개했다. 하지만 현재 의대 정원 확충을 가지고 정부와 의료계가 정면으로 부딪힌 가운데 해당 드라마를 향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싸늘하다고 한다. 예고편 업로드 초반에는 대체로 배우나 드라마에 대한 의견들이 올라오던 반면 현재는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대하는 의료계를 비난하는 댓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 암 환자를 두고 집단 파업을 하는 내용도 넣으세요.", " 여기 전공의들도 곧 집단사직서 제출하는거죠? ", " 의사를 미화하는.. 더보기
의대 정원 찬반 논쟁, 의대 정원은 늘리는 것이 정답일 것. 의대 정원 논쟁은 여전히 뜨겁다. 일각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독단, 아집이라고 비난하기도 한다. 과연 그럴까? 그렇다면 의대 정원을 추진하려고 했던 문재인 정권, 박근혜 정권 모두 비난을 받아야 한다. 그때는 찬성하던 분들이 윤석열 정권 시대에서는 비난에 동참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소를 금할 길이 없다. 지금까지 역대 정부들이 왜 의대 정원을 확대하려고 노력했을지는 굳이 내막을 보지 않아도 알 듯 하다. 2006년 이후 19년만에 의대 정원을 확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우리처럼 언론 기사만 보고 판단하는 것과는 달리 역대 정부, 해외 외신들도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들이 필요하다고 해서 필요하다는 게 아니다. 정책을 발표하기 위해, 기사를 배포하기 위해 얼마나 다각도로 조.. 더보기
53세에 자위, 어머니께 걸린 남자의 글. 어머니는 아무 생각 안하실 듯 자위. " 세상에 안해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한 사람은 없다. "는 것이 바로 자위이다. 최근 호주의 한 연구팀이 연구한 바에 의하면 자위를 주기적으로 해줘야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결과도 있다. 물론 과도한 자위는 잘못이겠지만 적당히 즐기는(?) 자위는 오히려 정신건강, 신체 리듬에 매우 좋다는 게 현재까지 알려진 정설이다. 또한 남성은 여성과는 달리 자위로 정액을 일정 부분 배출해줘야 건강하다는 건 이미 오래 된 이야기이다. 53세의 한 남성이 인터넷에 " 자위하다 어머니께 들켰다. "라는 글을 올렸다. 솔직히 말하면 참 부끄러우셨을 듯 하다. 자위라는 게 10대에 하든, 50대에 하든 누가 보게 되면 참 뻘쭘한 상황이 될 것 같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괜찮다, 어머니가 우리 아들 건.. 더보기
파묘 | 그럭저럭 괜찮았던, 김고은이 이렇게 예뻤었나? 파묘( 破墓 ). 깨뜨릴 '파', 무덤 '묘'. 파묘는 '무덤을 파내다.'라는 의미이다. 대개 파묘를 하는 경우는 드물다. 아직도 유교적 사상이 자리잡은 우리나라에서 돌아가신 조상, 부모님의 묘를 파낸다는 건 사실상 굉장한 불효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부득이하게 파묘를 하는 경우는 이장을 하거나 부모님 또는 조상님이 꿈에 자주 나타나는 경우에 해당한다. 실제로 우리 집안도 조부님의 묘를 한번 파낸 적이 있었다. 큰삼촌 꿈에 조부님께서 자주 나타나 " 자꾸 물이 들어온다. "는 말씀을 하셨다고 해서 조부님의 묘를 파낸 적이 있었는데 정말 꽤 많은 수의 뱀이 관 주변에 있었다. 미신을 잘 믿는 편은 아니지만 그 후 조부님께서 삼촌들 꿈에 나타나 여러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실제로 삼촌들이 조부님의 꿈을 생각해 행.. 더보기
고려거란전쟁 ② | 고려의 성군 현종, 호국영웅 강감찬의 이야기 조선 선비같다는 말을 자주 듣는 내가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가 있으니 바로 '조선거란전쟁'이다. 넷플릭스로 시청하기 때문에 나는 이 드라마가 KBS 대하사극인 줄은 처음에 몰랐었다. 공중파 방송사가 제작했다기엔 그 스케일이 웅장하고 엄청났기 때문에 넷플릭스에서 제작 된 드라마인 줄로만 알았다. 드라마의 전반부가 고려의 숨겨진 명장 양규 장군의 이야기였다면 후반부는 역시 문신이자 호국영웅으로 지금도 칭송받는 강감찬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더불어 전반부와 후반부의 정점에는 고려 역사상 성군으로 추대되는 현종이 있고 말이다. 드라마의 성공 탓인지 '고려거란전쟁'에 대한 시청자들의 일부 항의가 많았다고 한다. 일부 시청자들은 " 고려 역사상 위대한 명군을 바보로 만들어놨다. "라고 항의했지만 그렇지는 않을 .. 더보기
참담하고 분노가 치민다는 조국, 이태원 사태를 정치적으로 이용말라 정말 가증스럽다. 왜 이 나라의 정치인, 정치에 뜻을 둔 사람들은 꼭 선거나 이슈를 앞두고 착한 척, 정의로운 척 가식을 떠는지 말이다. 생전가야 찾아보지도 않던 세월호, 천안함, 이태원 참사의 유가족들을 만나 마치 자신이 뭐라도 해줄 것처럼 말이다. 조국은 입시비리 혐의로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나마 그의 사회적 지위를 생각해 법정구속은 면한 상태이다. 아마 일반시민이었다면 바로 법정구속이 됐을터였다. 어쩌면 그런 특혜(?)가 자신들은 떳떳하다, 정당하다는 착각을 만들게 해주는지도 모르겠다. 조국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 어제 서울광장에서 1년 넘게 천막농성 중인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뵙고 왔다. "라고 밝혔다. 그는 " 생떼같은 자식을 잃은 유가족들이 바라는 건 정부가 한번이라도 자신들의 목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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