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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도넛츄 | 잠실역 지하상가에 있는 도넛& 호도과자의 명가 회사가 잠실이다 보니 평상시에는 차를 이용했지만 최근들어 치솟는 유류비가 아까워 버스를 알아보게 되었다. 마침 의정부에서 잠실역 광역버스센터까지 직행으로 가는 G6000번 광역버스를 알게되었다. 잠실역에서 내려 회사까지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목에 있는 ''도넛츄' / Donut chu'. 도넛, 크로와상, 호도과자 등 다양한 도넛과 빵류가 있고 커피 또한 가능하다. 물론 지하철 역사 내 매장답게 매장에서 취식은 어렵지만 말이다. 원래 빵류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동거리 또는 종종 식사 대용으로 즐기다 보니 이제는 가끔이지만 도넛이나 호도과자 등을 구입하곤 하는데 대부분 맛이 있다. 재료를 아끼지 않아 맛이 좋은, 하지만 호불호는 분명히 갈릴 듯 도넛을 먹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크로와상과 호도과자를 .. 더보기
GS25 편의점 삼계탕 | 편의점에서 줍한 간편 삼계탕 혼자 살다 보니 매번 어떤 특정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생각보다 쉽진 않다. 특히 생일날 미역국이 그러하고 복날에 삼계탕이 그러하다. 그나마 삼계탕은 복날이 되면 식당이나 마트, 편의점에 출시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기는 하다. 초복 때 먹지 못하고 넘어가 생각난 김에 편의점을 찾았다. 세븐일레븐에는 팔지 않지만 GS25편의점에는 판매하고 있다고 하여 찾아갔다. 마침 두 팩이 남아있었다. 가격은 9,900원. 하지만 NH농협 카드로 구입할 경우 4,5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한다. 난 없으니 패스. 계산대에 가니 점주 아주머니께서 "내일 중복이라고 사시는구나?"하고 웃으시길래 "내일 중복이에요?"하니 그렇다고 한다. 나는 그저 초복 때 못 먹어서 산 것인데...초중복을 동시에 치루니 어쩐지 이득을.. 더보기
푸라닭 | 치킨의 고급화 '악마치킨'을 먹다 축구 중계해서 먹고, 그냥 먹고, 주말이라 먹고, 식사 대용으로 먹고, 그냥 혼술하다 먹고... 치킨은 그야말로 일상에서 자주 먹게 되는 음식 중 하나인 듯 하다. 나 또한 치킨을 자주 시켜먹는 편이다. ( 몰랐는데 주문의 60%는 치킨이더라... ) 1인 1닭은 불가능한지라 한번 주문하면 2~3회에 걸쳐 먹곤 하는데 사실 치킨은 바로 먹지 않으면 맛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나는 가급적 닭의 크기가 작더라도 1닭을 할 수 있는 치킨을 찾는다. 전기구이는 가능하기 때문에 종종 시켜먹지만 퍽퍽한 맛 때문에 애용하진 않는다. 먹어보니 그건 소스를 주문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다. 쿠팡이츠가 신규고객에 한해 1개월간 배달료 무료 서비스를 해준다 하여 치킨을 검색, 이라는 치킨 브랜드를 알게됐고 주문해봤다. 더스.. 더보기
BHC | 매콤함이 땡길 때 추천하는 '레드킹 콤보' 치킨 싫어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나도 주1회 정도는 치킨을 먹는 듯 한데 주로 교O, 굽O 브랜드를 선호한다. 1인 1닭은 불가능한 타입이라 주문해도 다 먹지는 못하고 남겨두었다가 다음에 다시 먹는 편이다. 맥주에 간단히 즐기기에는 치킨만한 안주도 없을 듯 하다. 전기구이는 다 먹을 수 있는데... 일단 자극적인 맛이다. 매콤함도 있지만 뭐랄까...짭쪼름함의 극치랄까. 맥주랑 먹기도 좋지만 또 양념이 쎈 것을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 맛은 일단 있다고 할 수 있다. 밥이랑 먹기에 딱인 케이스.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치킨은 교O이 잘 만드는 것 같다. 닭 표면에 양념을 바른 느낌? 양념 소스에 담궈둔 느낌이라 손에 잘 묻지도 않고 적당히 간이 베인... | 스트레스 풀 정도의 맵거.. 더보기
진가 한식고기뷔페 | 의정부 중앙역에 위치한 따뜻한 밥 한끼 나는 백반집이나 한식 뷔페를 좋아한다. 딱히 먹을 메뉴가 없거나 집에서 먹기 귀찮을 때. 배달 시켜먹자니 배달료와 최소 주문 금액을 생각하면 마땅치 않고 그렇다고 식당가서 먹자니 메뉴가 마땅치 않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때 이용하기 매우 편리하기 때문이다. 사실 바로 집 앞이었다면 아마 나는 밥통을 사지 않았을 것이다. 차라리 사장님과 거래를 해 한달을 결제해 먹는게 이득일지도. ^^;;; 진가 한식 고기뷔페는 이사하기 전부터 상호를 봐오긴 했지만 정작 먹으러 간 것은 이사를 오고 난 후였다. 친구 녀석이 놀러와 밥을 먹으러 나갔는데 딱히 메뉴에서 서로 의견이 갈려 고민하던 중 찾아간 곳이 여기였다. | 한 끼 식사 6,000원의 행복, 자극적이지 않고 집밥 느낌 가득 대부분의 한식 뷔페가 6,000원~7,.. 더보기
두만강 순댓국 | 방학동 숨은 맛집, 저렴한 가격과 맛이 일품 오랜만에 쉬는 날이라고 친구가 얼굴 좀 보자고 해서 찾아간 친구네 동네. 둘 다 식전이라 밥집을 찾아 다녔고 마침 유튜브만 보는 친구가 "유튜버가 소개한 순대국집이 이 근처인데 가볼래?"하기에 그러자고 해서 찾아간 곳이다. 위치는 방학1동 주민센터에서 바로 보이는 곳으로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최근 번듯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의 순대국집들과는 달리 외관은 허름하다. 대개 이런 집이 맛집이라던데. ^^ | 맛이 크게 좋은 건 아니지만 가격대비 훌륭한 맛집이라 할 만! 메뉴도 단촐하고 가격도 저렴한데 내부는 그리 넓지 않다. 대략 5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고 모두 좌식이다. 테이블 좌석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No방문을 추천한다. 주방일은 할머니가 하시고 서빙은 며느리 분으로 보이는 분께서 하신다. 두.. 더보기
현풍갈비 | 노원의 숨은 단골 갈비맛집,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 노원 주공 6단지 사거리에 가면 2단지 방면으로 길가에 위치한 갈비집이 있다. '현풍갈비'라는 갈비집인데 삼겹살도 팔지만 갈비가 제법인 곳이다. 예전에 노원에 거주 할 때에도 자주 들러 먹었지만 이사한 후에도 한번 찾아가보았다. 길가에 위치해 찾기는 어렵지 않은데 주차를 하려면 뒤쪽으로 돌아 들어와야 한다. 외부 주차라 편리하지만 주차장이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니다. 물론 뒤쪽 진입로에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그 곳도 거의 차가 많은 편. 1,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1층도 테이블이 상당히 많아서 웨이팅을 해본 적은 없다. 2층은 어중간하면 잘 안 올라가는데 테이블과 좌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로 단체 회식, 손님들이 이용하는 듯 하다. 1층도 테이블이 상당수 있기 때문에 이용에 불편함은 없.. 더보기
Caffee Lounge | 주말마다 즐기는 아아의 여유 집 근처에 있는 Caffee Lounge. 주말마다 들러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데 사장님 내외분이 참 친절하시다. 이 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자동 체온 및 소독제 분사기. 갖고 싶다.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매장에 손님은 한 명도 없지만 분위기도 좋고 마음에 든다. 매장에서 딱 한번 마셔봤는데 그 뒤로는 주로 테이크 아웃. 다음 주에 또 들러야겠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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