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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눈물의 여왕' 일본 비영어권 국가 1위, 향후 3조 3천억 투자 계획 일본 시청자들과 드라마 제작자들이 극찬하고 나선 드라마가 있다. TVN에서 방영 중인 '눈물의 여왕'이다. 물론 이 드라마는 글로벌 OTT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시청이 가능해서 나도 최근에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눈물의 여왕은 김수현, 김지원 공동 주연의 드라마로 재벌가와 결혼을 한 평범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두 주연배우의 뛰어난 연기로 한치도 지루할 틈이 없이 극의 전개가 이루어져 시청자들의 극찬이 이어지도 있는 화제작이다. 재벌, 불치병, 이혼, 음모 등 소재는 굉장히 식상하리만큼 익숙한 이야기들이지만 기존 드라마와는 재미부터가 남다르다. 물론 이러한 전개는 배우들의 연기력과 작가의 대본 집필력이 만든 앙상블임이 틀림없다. 해피엔딩일지, 새드엔딩일지에 대한 궁금증도 드라마를 .. 더보기
암울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국민들 " 박항서 감독님 다시 모셔와라. " 베트남 국민들이 박항서 감독을 원하고 있다. 최근 필립 트루시에 감독이 이끌었던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최근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줄줄히 패배를 겪으며 월드컵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현재 조3위로 완전히 진출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진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게 공통적인 의견이다. 이에 트루시에 감독이 해임됐는데 그나마 다행히 트루시에 감독이 잔여 연봉을 안 받기로 최종 합의하면서 대한민국의 클린스만 감독과 대조적인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베트남 축구협회가 박항서 前 감독을 포함 총 8명의 감독 후보군을 계획했는데 이 중 3명이 한국인 출신들이다. 박항서를 비롯 이영진 현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 공오균 前 하노이 공안 감독이 포진됐다고 한다. 베트남 축구협회 " 박항서 감독이 가장 성공적인 역할 수.. 더보기
22대총선 사전투표 D-1, 정치 이념으로 투표하면 대한민국은 망한다. 생각해보면 원래 우리나라는 정치계가 그리 뛰어나거나 훌륭한 적이 없었다. 그저 두리뭉실하게 흘러왔고 또 그렇게 흘러갔다. 19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선동, 분열이 정치계에 유입되기 시작했다. " 우리는 잘하는데 ", " 우리는 잘하려고 하는데 "라는 선동 전략으로 국회, 지자체, 정부를 사로잡았다. 지지율 55%가 넘었고 지자체, 정부 할 것 없이 모두 더민주가 독식했다. 그야말로 유례없는 화끈한 AII-IN 투표였다. 더민주의 간판만 달고 후보가 되면 당선 가능성이 올라갔던 19대 행정부 시기. 그들은 전폭적인 국민의 지지를 받고도 무능했고 멍청했다. 자질도 안되는 사람들이 정치권에 유입되니 그저 한다는 게 선동, 분열이었다. 자신들의 업적이 아님에도 좋은 건 모두 19대 행정부의 성과로 홍보했고.. 더보기
데뷔27주년 스티브 유 " 후회, 원망도 없다. 잘 살았다. ", 그렇게 쭉 사시길... 잊을만 하면 언론에 나타나는 스티브 유, 한국명 유승준이다. 스티브는 한국영사관을 상대로 한 행정소송에서 1,2심을 모두 패소했지만 대법원에서 승소하며 비자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는 비자심사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지, 입국금지가 해제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 동안 스티브는 주기적으로 비자신청을 제출했지만 영사관에서 심사조차 하지 않았던 것이 위법이라는 것일 뿐이다. 비자발급은 어디까지나 영사관의 재량이므로 얼마든지 비자 발급을 거부할 수 있다. 무비자로 한국에 올 수도 있을텐데 왜 굳이 F-4비자를 고집? 입국금지 조치 해제는 법무부 소관 미국 국민인 스티브는 비자없이도 무비자로 국내 입국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스티브는 줄기차게 F-4비자를 신청해왔다. 병역의 의무는 저버린 그지만 법규의 .. 더보기
이재명, 윤 정권 2년간 모든 것이 후퇴? 애초 말로 이룩한 민주주의였다. 더민주, 이재명, 그리고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그들이 이룩했다는 경제발전, 민주주의가 대체 무엇이었을까. 그들은 하나같이 이번 정권이 들어서면서 모든 부문에서 후퇴했다라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정말 의아한 것은 대체 그들이 이룩했다는 그 성과들이 있었는가에 있다고 본다. 솔직한 말로 더민주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집권했던 19대 행정부는 제대로 한 일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20대 대선에서 더민주가 패배한 것이다. 그들의 말대로 모든 것을 이루어놨다면 국민들이 다시 국민의 힘의 대선주자를 선택하는 일은 없었을테니 말이다. 그들의 말대로 이미 2년이 흘렀지만 그들은 여전히 국민의 선택인 현 정부를 적대시하며 연일 정권 퇴진에만 공을 들여왔다. 개인적인 판단으로 더민주와 이재명, 그리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현 .. 더보기
선거유세에 합세한 문재인 전 대통령, 최악의 정부는 19대 행정부였다. 정말 코미디가 아닐 수 없다. 가만히만 있어도 " 잘했다. " 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었던, 모두가 하나가 되어 더민주와 문재인을 지지하던 그 환경에서도 가장 무능하고 멍청한 정책과 제도를 펼쳤던 문무능 문재인 전 대통령이 현 정부를 무능하다고 지적하니 말이다. 단순히 안티 문재인이기에 그의 말을 무시하는 건 아니다. 지지자들에게는 더없는 성군이겠지만 보는 이에 따라 그의 평가는 다르다. 문재인의 별명은 다양하지만 그 중 하나가 바로 '문재앙'이다. 재앙이란 단어의 뜻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다. 참고로 나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문무능'이라 부른다. ( 워낙 무능해서 ) 가장 무능했던 정부는 19대 행정부, 문재인 정권 블로그를 통해 여러 번 언급했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 왜 문재인 정권.. 더보기
이슬람의 명예살인, 남성과 영상통화를 했다는 이유로 누이 목졸라 살해 과거에는 " 가문의 명예를 더럽혔다. "는 이유로 자녀를, 혹은 가족을 살해하는 일들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의 시각에서는 이해될 수 없는 일들이지만 과거에는 흔한 일이었을 것이다. 군주를 위해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는 신하, 가문의 안위보다는 나라를 더 걱정하는 신하들의 모습을 볼 때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다. 물론 당시에는 그것이 도리이고 충심이었을테니 그것을 폄하할 생각은 없다. 그런 일들이 당연시되던 시대였으니 지금의 시각에서 그것을 비난하거나 미개하다고 평가해서는 안된다. 몇 백년이 지난 후 우리의 후손도 지금의 문화나 생활상을 보고 " 멍청하고 미개하다. "라고 평가할지도 모르니 말이다. 시대가 달라지고 문명이 더 발전됐지만 여전히 과거의 제도, 악습에서 벗어나지 못한 일들이 있다.. 더보기
야구 직관 ② | 하필 5승 1패의 경기 중 내가 본 경기, 직관 두번째 이야기 2024 프로야구가 개막을 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상당한 요즘이지만 또 한번의 직관을 하러 잠실구장을 찾았다. 모처럼 날씨가 좋아서인지 사람은 많았는데 그렇다고 막 대기가 긴 정도는 아니였다. 야구모임 일행들은 이미 다 들어갔고 나는 가장 늦게 들어갔다. 작년 10월에 첫 직관을 갔고 이번이 두번째 직관. 그래서인가 아직도 야구장은 낯설다. 늘 느끼는 거지만 야구장 좌석은 정말 좁다. 내가 그리 거구는 아님에도 앉기가 불편할 정도. 그렇다고 조금 더 좋은 좌석을 예매하자니 예매도 어려울 뿐더러 금전적인 부분도 사실 무시할 수는 없다. 야구장에서 보면 더 몰입도 되고 신나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막 지방원정도 갈 정도로 야구빠는 아니기 때문에. 3월 30일 경기는 최악 스포츠라는 게 매번 이길 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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