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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 당했다고 거짓말, 3억 받아내 유흥비로 탕진한 30대 아들 " 엄마. 나 보이스 피싱 당했어. 당장 합의 안해주면 감옥 간대. " 만약 자녀에게 이런 연락을 받았다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금지옥엽으로 키워 온 자녀가 범죄에 연루됐다니 말이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마다않는 게 부모의 사랑이라고 한다. 그래서 부모를 '자식 가진 죄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30대의 나이에도 철없이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부모의 자식 사랑을 악용한 정신나간 아들이 있다고 한다. A는 지난 2020년 11월 어머니 B에게 전화를 해 " 엄마. 나 보이스 피싱 사건에 연루됐어. 피해 보상을 해야 한대. "라며 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물론 이는 아들 A의 거짓말이었다. 유흥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가장 돈이 쉽게 .. 더보기
도로 위의 시한폭탄 '스텔스 차량', 정부 자동 점등 의무화 방안 추진 참 운전하기 불편한 세상이다. 자동차 운전이 대단한 기술이거나 벼슬은 아니지만 제멋대로인 보행자, 운전자들 탓에 점점 더 살기 각박한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 듯 하다. 인터넷상을 보면 대한민국은 마음 착하고 인정많은 사람들만 사는 천국같지만 실상은 이기적이고 제멋대로인 개인주의가 판을 치는 무법지대나 다름이 없다. 1970년대부터 시작 된 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한국인들은 '빨리 빨리' 문화가 일종의 사회적 성향으로 자리잡았다. 가만 보면 일도 못하는 사람들이 성격만 급한 경우도 많다. 대개 꼭 일처리 늦고 말귀 어두운 사람들이 받을 서류나 자료는 급하게 찾는다. 그래야 자신이 뭐라도 좀 한 것 같으니까 말이다. 도로 위의 무법자 스텔스 차량 과거에는 저녁만 돼도 자동차들의 조향장치가 점등이 됐었다. 지.. 더보기
미드 '로앤오더 성범죄전담반' 배우 하지테이, 도움 청한 아이를 돕다 드라마에서나 벌어질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미드 '로앤오더 성범죄 전담반'촬영 도중 배우들이 달고 있던 경찰 배지를 보고 실제 경찰로 착각, 도움을 청한 어린 여아를 위해 드라마 촬영을 중단하면서까지 도와 준 감동적인 일이 생긴 것이다. 미국 드라마 ' 로앤오더 성범죄 전담반'에서 사명감 강한 형사 올리비아 벤슨 역을 맡은 하지테이는 촬영 도중 자신을 경찰로 착각하고 " 엄마가 없어졌어요. "라며 다가오는 소녀를 돕기로 했다. 드라마 촬영 도중 엄마를 찾아달라며 다가 온 소녀를 도운 배우 하지테이 하지테이는 드라마 촬영 중단을 하면서까지 소녀를 도왔다고 한다. 울먹이는 소녀를 진정시키기 위해 무릎을 꿇고 소녀와 시선을 맞추며 대화를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녀의 어머니를 함께 찾았다고 한다. 물론 연예인.. 더보기
뮌헨 수비수 김민재 이적설에 관심 보인 나폴리, 하지만 불가능하다. 세계적인 명문구단 선수 보유국이라는 대한민국 축구국뽕에 적신호가 켜졌다. 무적쉴드 손흥민은 이제 30대 초중반이기에 이미 전성기 시절에서 내려오고 있는 추세인데다 이강인은 가짜 뉴스에 시달리고 있다. 그리고 뮌헨의 방패로 활약하던 김민재는 이적설까지 나오고 있다. 김민재는 이적했을 당시만 해도 주전붙박이로 활약했지만 대표팀 일정까지 소화하면서 상당히 혹사에 가까운 경기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거액의 연봉을 지급하는 소속구단이 김민재의 그런 사정까지 고려해야 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김민재는 다이어의 등장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뮌헨의 경기 결과는 공교롭게도 다이어가 선발 출전 했을 때의 승률이 더 높았고 이는 결국 주전 경쟁에서 김민재가 밀려나는 이유가 됐던 것이다. 나폴리, .. 더보기
현직경찰의 호소 " 주취자 못 본 척 해주세요. ", 과연 이게 정상적일까? 인권, 인권 운운하다 보니 나라가 제대로 미쳐 돌아가고 있음을 느낄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물론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해야 할 공무원들이라고 해서 무조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달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도 공무원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사람으로, 국민으로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이 있을 것이다. 다만 직무에 맞는 사고 방식은 갖추어야 하지 아닐까 한다. 특히 공무원이라면 말이다. 현직 경찰관이 인터넷상에 " 주취자, 못 본척 해주시면 안될까요? "라는 호소 글을 올렸다고 한다. 현직 경찰이라고 하니 기사 제목만 보면 경찰 자격조차 없는 한심스러운 글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혹자들은 이런 포스팅을 올리는 내게 " 당신이 경찰이라면 좋겠나? "라고 되물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논리로 모든 문제를.. 더보기
한국 외모지상주의 심각, 자신이 하면 괜찮지만 남이 하면 싫은 한국인들 한국인들의 외모지상주의가 시대가 변했음에도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한다.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1994년도에 ' 외모가 얼마나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라는 설문조사에서 87%가 ' 매우 중요하다. ' 라고 응답을 했는데 그것이 지금까지도 거의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고 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런데 굉장히 황당한 것은 그런 대한민국 사회가 정작 외모 평가, 지적에는 발끈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Z세대들 중 54%는 " 외모 평가가 없었으면 좋겠다. "라고 응답했다고 하는데 싫다고 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연예인, 상대방의 외모를 평가하는 웃지못할 모순을 서슴없이 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참 이해하기 어렵다. 물론 외모가 출중한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또 자신의 연인, 배우자의 외모가 뛰어나길 바라는 .. 더보기
#. 22대 총선 투표를 하다, 부디 좋은 나라를 만들어주시길 역대로 우리나라는 단 한번도 뛰어난, 훌륭한 대통령과 국회의원이 나온 적이 없었다. 선거 때만 되면 상대정당, 라이벌 후보에 대한 철저한 분석, 지적, 개선방안을 외쳤지만 정작 당선이 되면 무능해졌고 제대로 한 적도 없었다. 그러다보니 국민들의 투표율은 저조했다. 국민과 눈높이를 마주하고 무릎을 끓고 바라보는 분들이 나올 때마다 국민들은 환호했고 감동했다. 하지만 그게 전부였다. 나라를 운영하고 이끌어 간다는 것은 능력을 필요로 한다. 국민, 국민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반드시 훌륭한, 뛰어난 정치인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독재는 반대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제 부흥기를 보면 대부분 독재 정권 때 이루어진 성과였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자율을 주면 통제가 안되고 꼭 통제를 하고 압박을 해야만 잘되는 국민성.. 더보기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31.28% 기록, 서로 다른 해석 내놓은 여야 사전투표를 하지 않고 본투표를 하기로 했지만 사전투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건 어쩔 수 없다. 개인적으로 더민주를 싫어하긴 하지만 사실 나라의 일꾼을 선출하는 총선이기 때문에 정당의 색보다는 진정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후보가, 그리고 정당이 많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어차피 더민주나 국민의 힘이나 그 나물에 그 밥인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말로는 자신들이 더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헌신한다고 하지만 정작 당선되고 나면 하나같이 당익과 자신들의 공적 세우기에 혈안이 되는 게 바로 대한민국의 빌어먹을 국회의원들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더민주가 패배하길 바라는 마음은 꽤 진심이다. 19대 행정부 시절에도 그렇고 현 정권에서의 2년 동안 더민주는 국회를 차지한 야당으로 한 일이 거의 없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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