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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더민주 - 국민의힘 줄다리기, 피해는 국민만 본다. 국민의 힘과 더민주의 힘겨루기는 참 지루하다. 이미 정권이 교체된 지 5개월이 넘어서고 있지만 더민주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형국이다. 연일 윤석열-김건희 트집 잡기에만 혈안이 됐다. 국민의 힘은 내부 갈등으로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더민주처럼 언플을 잘하는 것도 아니다. 사실상 더민주와 윤석열의 기싸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쓸데없는 기싸움, 원인은 더민주에게 있다 비속어 논란만 해도 그렇다. 이게 연일 거론 될 사안인지 의아할 뿐이다. 문제는 더민주가 사과만 받으면 될 문제를 공론화하여 확대 재생산한다는 데 있다. 당연히 청와대나 국민의 힘에서는 사과를 하지 않게 된다. 사과를 하게 되면 이미 더민주가 만들어 놓은 트랩에 걸리게 되는 꼴이다. 그냥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게 아닌 "네. ..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부터 전면 교체해야, 지지율 하락의 선봉장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하지만 무능과 실수가 반복되면 그건 더 이상 실수가 아니게 된다. 진짜 실력이고 능력이다. 나는 대선 초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굉장히 답답해질 것이라 말한 적이 있다. 일단 그 어렵다는 고시를 패스했으니 윤석열이 멍청한 사람은 아닐 것이다. 다만 오랫동안 검찰이라는 조직 내에서 텃세와 배경에 치이다 보니 사람의 성격이 약간은 외골수 타입으로 변모됐을 것이라는 생각은 든다. 정치 기반도 없는 그가 국회의원도, 지자체장도 아닌 곧바로 대권에 도전했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하지만 그만큼 당시의 판도를 정확히 분석, 예측했다라고도 볼 수 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어디 도전한다고 쉽게 되는 곳인가. 故김대중 대통령의 경우 얼마나 많이 대권 도전에 실패했었나. 그리고 정치이력이 .. 더보기
윤석열 최저 지지율, 비교하면 안되는 이유 제대로 바라보지도 못하면서 말들만 많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근 대통령 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마치 이것이 "2번을 찍었기 때문"이라며 투표를 잘못했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는데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면 나는 바보인증 그만하시라 말하고 싶다. 누차 말하지만 난 안철수 지지자이고 국민의당 당원이다. 국민의 힘도 싫고 윤석열을 좋아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왜 윤석열 편을 드느냐고 묻는 분들이 계시는데...이건 편을 드는게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다. 정치에 있어, 나라에 있어 맹목적인 지지는 있을 수 없다. 대깨님들이나 문빠님들이야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이라고 하니 맹목적일 수 있겠지만. 잘한 건 잘했다고 못한 건 못했다고 지적하는 것도 국민의 주요 권리이자 발언이라 할 수 있.. 더보기
무능론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 정치적 기반에 너무 연연하지 말아야 뚝심있게 정권 교체 후 나라를 바로잡겠다더니 당선 후 그의 행보를 보면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아직까지는 집권 2개월차이다 보니 어느 정도의 적응과 불협화음, 이해관계 충돌같은 일들이 벌어질 수 있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만 앞으로가 문제라고 생각한다. 강제 북송 문제야 이전 행정부에서 한 일이기 때문에 굳이 해명을 할 필요는 없다. 다만 현재 인사 관련 여러 문제에서 잡음이 나오고 있는 것은 대통령으로서 분명히 원칙과 중립을 지킬 필요가 있다. 검찰 출신으로 정치 이력이 제로이고 정치적 기반도 없다 보니 사실 여기 저기의 눈치를 안 볼 수는 없는 형국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눈치를 봐서는 안된다. 이미 지지율 자체가 바이든과 비슷한 동률로 급하락했다. 경제가 어렵고 나라가 힘들수록 대중은 선동가.. 더보기
"펑펑" 19대 행정부와 반대로, "긴축 재정한다." 20대 행정부 코로나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나라 재정이 너무 말이 아니였다. 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국민 세금이 너무나 많이 투입됐다. 코로나로 경제는 얼어붙었지만 지원금마저 써대니 그야말로 재정 상태가 말이 아니게 된 것이다. 결국 경제 문제와 재정상태 개선은 20대 행정부로 넘겨버린 상황. 코로나 상황에서도 온전한 경제 회복, 튼튼한 국가 재정이라 떠들었지만 말이 안되는 소리였다. 일단 재정수지비율을 -5%대에서 -3%대로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가채무비율을 19대 행정부 수준의 1/3인 50%대로 유지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후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정 사업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이라 설명했고 주요 회의 참석자들 대부분 이러한 현 사안에 대해 공감하며 해결을 해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을.. 더보기
대통령 내외 12일 영화 '브로커'관람, 국민과 함께 하는 모습 보기 좋다. 주말인 일요일, 대통령 내외가 최근 칸 국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브로커'를 보기 위해 서울의 한 극장을 방문했다고 한다. 영화 '브로커'는 배우 송강호가 주연했는데 평소 송강호의 팬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이 어찌보면 당연한 행보였으리라 생각한다. 그냥 개봉했어도 봤겠지만 마침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영화제에서 수상까지 했으니 말이다. 또한 '브로커'제작진과 배우들을 초청해 수상 축하를 하는 자리도 마련했었다고 한다. 대통령의 극장 방문, 보기 좋은 행보 대통령의 제왕적 권위가 싫었다고 주장한 윤석열 대통령다운 일일 수도 있다. 물론 주말의 극장 방문은 대통령으로서도 깊은 고민이 필요한 일이다. 대통령이 온다는 건 그만큼 철통같은 경호가 필수적이기에 극장을 찾은 관객들이 불편할 수도 있기 때문이.. 더보기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당선! 윤석열 당선인 이미 유력이 뜨면서 당선이 예견됐다. 새벽 4시 38분 드디어 개표 99.2% 상황에서 윤석열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로써 정치 초보, 검찰 출신의 후보자가 제20대 대통령이 된 것이다.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는 그야말로 초박빙의 승부였다. 민주당과 국민의 힘이라는 거대 정당의 싸움이자 정권 유지냐, 교체냐의 대립이기도 했다. 개표를 진행하는 오늘에서도 누가 당선될 것이다라는 예측조차 나오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선거였다. "국민의당과 곧 통합, 제대로 국민 모시겠다." 윤석열 당선인, 왜 민주당은 패배했나 초기 개표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우세였다. 사전투표율은 36.9%. 따지고 보면 사전투표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압도적 지지가 많았던 것이다. 하지만 본 투표 개표가 시작되면서 상황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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