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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의혹

이재명 의혹, 핵심 인물들의 배신일까 아니면 이재명의 자충수일까. 분명 한때는 막연한 사이였을 것이다. 서로에게 고마움을 느꼈을 것이고 또 영원히 사이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자신들만의 큰 뜻을 펼치기로 맹세도 했을 것이다. 성남시장을 거쳐 경기도지사가 된 이재명은 그야말로 경기도대왕같은 존재였나보다. 결제까지 직접했지만 정작 그는 내막은 모르는 청렴인이고 모두 그들이 알아서 벌인 짓이니 말이다. 물론 많은 분들도 같은 생각을 했겠지만 20대 대선만 승리한다면 사실 지금의 문제는, 사이는 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대선에도 지고 현재의 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해 선동 전략에 집중했지만 어쩐 일인지 19대 행정부 때와는 달리 큰 효과가 없었다. 여전히 강력한 지지를 표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많은 분들이 더민주의 지지 의사를 포기하거나 중립으로 돌아선 것이다. 그 이유에는 여러 다양.. 더보기
당당하다던 이재명 조사할 땐 침묵 유지, 검찰 "혐의입증 자신있다." 이재명의 특혜 의혹. 길고 긴 공방전을 거쳐 최근 측근들이 검찰 조사에 불려갔고 핵심 지인들의 진술이 이어졌다. 액수의 차이만 있을 뿐, 사실상 이재명 대표가 여러 개발 특혜에 연루 되었다고 볼 수 있는 정황은 이미 충분히 마련됐다. 유동규, 남욱, 김만배의 진술만으로도 대략적인 배경 그림이 유추될 수 있고 故김문기 자살에서도 이재명은 "모른다."라고 밝혔다가 대선 직전 "미안하다. 좀 도와달라."는 제스처를 유가족에게 전달했다는 내용 역시 유가족들의 언론 인터뷰를 통해 드러났다. 이런 정황들만 보아도 이재명이 여러 개발 특혜에 대해 몰랐다고 발뺌할 길은 없을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직접 받았나, 건네받았나의 차이만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왜 이재명만 자꾸 건드냐? 이해할 수 없는 더민주의 옹호 .. 더보기
사지에 몰린 이재명, 한동훈 "지은 혐의가 많은 것도 검찰 탓인가?" 더민주의 논쟁 흐리기는 여전하다.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 의혹 조사에도 굴하지 않고 여전히 논점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이미 대장동 의혹의 핵심 멤버들이 줄줄이 조사를 받고 이재명의 혐의를 진술했음에도 그는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재명 죽이기라고 하지만 그러기엔 의혹이나 드러난 사실들이 너무나 명확하다. 유동규, 남욱에 이어 정민용 변호사 역시 대장동 개발 당시 민간 이익금에 대한 설계와 지시를 이재명이 내린 것으로 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민용 " 당시 유본부장이 이지사님은 거의 천재같지 않냐?"라는 말을 했다 대장동 의혹의 핵심은 성남시가 이익금을 환수했는가가 아니라 왜 누군가가 이익을 얻었는가에 있다. 일각에서는 시에서 환수.. 더보기
쌍방울 前회장 김성태 "이재명? 만날 이유가 없다. 우리 가족은 초토화" 쌍방울 그룹의 前 회장 김성태가 태국에서 검거, 한국으로 송환되고 있다고 한다. 이로써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진상 조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김성태 회장은 "이재명? 만날 이유도 없었고 계기도 없었다. 전화 한번 한 적도 없는 사이."라며 "그 이재명 때문에 집안이 초토화됐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쌍방울 그룹은 지난 2018년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를 지낼 당시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았는데 이때 이재명을 변호한 변호사에게 수임료로 3억과 함께 전환사채 20억 상당을 건넨 의혹을 받았었다. 의혹의 대부분은 제보, 그리고 혐의점이 발견됐을 때 나오는데 왜 이들은 시간만 끌어 증폭시켰는가 이재명 대표는 김성태 회장을 모른다고 했고 김성태 역시 이재명과 만난 적도, 알지도 못한다고 밝혔다. .. 더보기
이재명 검찰 조사, 그가 정당하다고 볼 수 없는 이유는 분명하다. 이재명의 검찰 조사. 안건은 제3자 뇌물죄였다. 많은 이재명 옹호자 분들이 또 본질과는 무관한 내용을 언급하며 선동에 동참하는데 제발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다. 나랏일을 한다는 사람이, 정치를 한다는 자가 구설수에 자주 등장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잘못 된 행동이다. 그만큼 처사가 정당하지 못하고 늘 문제에 가깝다는 뜻이니 말이다. 다들 이재명 지지 vs 반대인 분들이 의미없는 설전을 펼치는 듯 한데, 제발 근거 ( 하다못해 본인이 믿는 근거라도 ) 라도 제시하면서 반박을 하든 비난을 했으면 좋겠다. 맹목적인 지지는 조금도 도움이 안되는 행위이다. 사실상 "그저 윤석열이 싫어서", "국민의 힘이 싫어서"에 불과하니 말이다. 이번 조사의 핵심은 2014년 두산이 성남시에 보낸 공문 내용상 댓가성이 있는지의 여.. 더보기
대장동 의혹 인문 김만배 극단적 시도? 대장동 대체 무슨 일이... 대장동 의혹 관련 5번째 사망자가 나올 뻔 했다. 이번에는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대주주 김만배였다. 그는 평소 지인들에게 "자꾸 뭘 진술하라고 하는데 미치겠다. 차라리 내가 사라지는 게 낫겠다."같은 말을 했었다고 한다. 그는 목과 가슴 부위를 총 3차례에 걸쳐 자해했으나 사망하지 않고 변호사에게 연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한다. 사람이 죽지 않았다니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김만배의 이런 행동은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 억울하다고 해서 사람이 무조건 극단적 시도를 하는 건 아니다. 또한 목과 가슴을 찔렀다면 사실 사망했어야 할 정도의 부상을 입어야 함에도 그는 오전과 오후에 걸쳐 자해를 했다. 목은 사람의 급소 중 가장 취약한 신체 부분이다. 단련도 되지 않으며 흉기로 찌를 경우 대부분 사망에 이를 정도의 위험한.. 더보기
더민주 설훈 의원 "내가 이재명이라면 사과하고 조사 받을 것" 언급 19대 행정부 레임덕 당시 더민주는 "무능과 선동, 분열"이라 언급했던 바 있다. 집권 5년 동안 성군 이미지 구축, 지지율 강화, 과반의석 차지 등 문재인 효과를 톡톡히 누렸던 더민주였다. 멍청한 행정부와 정당이 집권한다고 해서 나라가 달라지는 건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낀 지난 5년이었다. 내로남불과 멍청한 정책과 제도만 남발하다 문재인은 퇴임했고 민주당은 정권을 국민의 힘에게 양보해야 했다. 이때만 해도 더민주는 지난 날을 반성하고 20대 행정부와 함께 국정 운영에 협조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더민주 이재명 대표는 "이기는 선거"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정권 탈환에 박차를 가했다. 본인에 대한 의혹에는 모두 모르쇠로 일관했지만 속속 그 비열함이 드러났고 이를 윤석열-김건희 흠집내기 선동으로 무마.. 더보기
더민주를 말한다 ① | 더민주의 선동 정치 - 국격 - 더민주는 깔 요소가 너무나 많은 당이다. 사실 여부 체크없이 일단 이것 저것 트집을 잡아 상대 정당의 이미지를 추락하게 만드는 전략이 너무나 역겹다. 가까운 예로 얼마 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한 김건희 여사의 애도베일 논란이 그것이다. 예의에 어긋난다, 모자라다는 인식을 심어놓고는 이에 대한 사과는 전혀 없다. 자신들의 무지와 멍청함이 빛났던 순간이지만 김건희 여사만 예의를 모르는 여성으로 전락시켜 버린 것이다. 상대의 이미지를 추락시켜 잘잘못 여부와는 관계없이 부정적 이미지를 인식시키는 전략, 이게 바로 더민주의 이기는 선거 전략, 즉 선동 정치이다. 아니라면 어디 한번 반박해보길 바란다. 오늘은 무능한 정당 더민주의 선동 정치 중 가장 역겨운 오글어 '국격'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다. 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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