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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영어 메뉴 조롱 논란, 영어 좀 한다는 사람들 특유의 우월감 있다. 음식을 주문하고 맛 본 것에 대한 리뷰는 고객이 가진 절대적 권리이다. 물론 리뷰 내용에 따라 가게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것이고 또 매출에도 영향을 주다보니 어찌보면 업소 측이 '을'같아 보이지만 사실 고객과 업소는 모두 동등한 위치이다. 업소가 정한 가격을 결제하고 주문을 했다면 고객은 반드시 그에 해당되는 정당한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생긴다. 그리고 그 평가가 설령 업소 측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도 그건은 고객의 자율적 평가이지, 업소가 원하는 정해진 평가를 해야 할 의무는 없다. 물론 업소의 정성이 들어간 건 맞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고객에게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25일 한 커뮤니티에는 고객의 리뷰에 조롱하는 듯한 답글을 올린 업소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특별히 리뷰가 잘못 된 부분은 없었.. 더보기
기성용 축구 미투 논란, 오히려 피해자들이 가해자였다? 기성용하면 많은 분들이 몇 가지 떠올리는 이미지들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월드컵을 두 번 관전한 적이 있는데 한번은 2002년 한일월드컵이었고 또 한번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었다. 기성용 선수는 한국의 리베로 홍명보 감독과 비슷한 점이 있다. 홍명보 감독이 선수 시절 수비수였음에도 미드필드까지 치고 올라가 상대 문전을 향해 뿜었던 장거리 슈팅은 지금도 눈에 선할 정도로 시원했는데 기성용 선수 역시 종종 중거리 슈팅을 시원하게 날리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비록 후배들을 위해 국가대표 은퇴를 하고 이제는 국내 K리그로 복귀해 남은 선수 생활을 마무리짓고 있는 기성용. 축구 실력 뿐 아니라 미모의 친 누나와 미모의 아내 한혜진을 둔 그였기에 종종 화제가 되기도 했고 뭇 남성들의 부러움을 받기도 했다... 더보기
국방부-병무청, "스티브 유는 병역 기피자" 선 그었다. 지난 19년간 한국에서 0.1의 연예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이제는 10대들도 알 것 같은 연예인이 있다. 바로 1990년대 후반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가수 스티브 유 ( 한국명 유승준 )이다. '아름다운 청년', '바른생활 사나이'라는 별명답게 하는 말과 행동 하나 하나 대한민국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잘 생긴 외모와 현란한 댄스 실력까지 갖춘 그야말로 당시에는 보기 드문 만능엔터테이너였다. 발표하는 곡, 출시하는 MV 모두가 대성공이었고 방송에서 그를 보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였다. 그야말로 "TV를 켜면 나온다."라는 말을 실감할 정도였다. 3~4년정도 그의 활동기가 거의 그러했으니 그가 벌어들인 수익, 그리고 당시 그의 잠재적 가치는 엄청났다. 그냥 얼굴 좀 잘 생긴 미국에서 온 20대의 청.. 더보기
택시비 먹튀 남성 신상 공개? 명예훼손 처벌이라는 게 웃긴 일. 세상을 살다 보면 피해자인데도 가해자가 되는 아이러니한 일을 겪을 때가 있다. 대부분 먼저 피해를 입었지만 반격을 가했을 때, 상대방의 신상 정보를 공개했을 때 이런 경우가 발생한다. 인권과 개인정보 보호라는 인식이 팽배해진 요즘 사회에서는 더욱 그런 듯 하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바로 이러한 글이 올라왔다. 제목은 . 함께 올린 이미지에는 20~30대로 보이는 청년의 얼굴이 고스란히 찍혀 있었다. 현재는 모자이크 된 이미지가 인터넷상 떠돌고 있지만 애초 올라 온 이미지는 모자이크 없이 올려졌었다고 한다. 해당 글은 택시기사의 아들이 직접 올린 것이라고 한다. 돈 2만원으로 세상에 얼굴 알린 청년?, 양심부터 갖추길 바란다 택시는 예전부터 서민들의 편리한 교통 수단이기도 했지만 그와 함께 .. 더보기
사극에 잘 어울리는 배우 - 정유미 ※ 포스팅에 사용 된 이미지는 포털 D, 정유미 SNS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대개 동명이인의 연예인이 있는 경우 예명, 가명 등을 사용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명을 고수하는 연예인들도 있다. 한국 여자 영화배우 중 정유미라는 이름의 배우가 2명이 있다. 두 분 모두 얼굴이 잘 알려진 배우로 동명이인, 동향, 비슷한 체형이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각자의 연기 영역에서 나름대로의 입지를 구축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굳이 인지도를 논한다면 1983년 정유미(드라마 라이브에 출연했던)가 조금 더 유명하다고 할 수 있다. 사극이 잘 어울리는 배우 '정유미' 인터넷 검색에서 정유미라는 이름을 검색하면 아마도 다른 배우가 더 많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은 동명이인인데다 두 분 모두 같은 .. 더보기
서울 노량진 보복 살인 사건, 1990년 원래는 더 오래 전 사건을 작성 할 예정이었는데 너무 오래 된 사건이라 그런지 자료가 너무 없어 다른 소재로 바꾸었다. 1970~90년대는 대한민국에 있어 많은 변화가 있었던 시대였고 그에 따라 사회 전반에 있어 다양한 문제와 오해들이 있었다. 최근들어 과거 유죄 판결이 났던 사건들이 대거 무죄로 번복되면서 당시의 수사, 재판 과정이 올바르고 투명하지 않았음을 드러내는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는데 이번 역시 "그런 맥락이 아니였을까.."하는 기대와는 달리 한 범죄자의 삐뚤어진 심리가 만든 사건일 뿐이었다. 이미 성범죄 전력이 있던 박형택, 여고생을 부천 인근 야산에서 강간 임신시키다 30대 남성 박형택은 1986년 9월 여고생이던 석O양을 부천의 한 야산으로 끌고가 강간, 임신을 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 더보기
당구계 흑거미 쟈넷리, 난소암 시한부? "딸들을 위해서라도 이겨낼 것" 당구계에는 3대 미녀 스타가 있다. 선수보다는 심판으로 잘 알려진 한주희 심판, 차유람 선수, 그리고 Black spider (흑거미)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진 '자넷 리(Jeanette Lee)'선수이다. 쟈넷 리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1971년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1989년 당구계에 입문했고 90년대 초반 프로로 전향한 여선수이다. 175cm의 큰 키와 늘씬한 몸매, 당구볼을 바라보는 매서움, 그리고 블랙 계열의 의상을 즐겨 입기 때문에 흑거미란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그녀는 블랙 의상을 입는 것에 대해 "수술 자국을 가리기 위해"라고 밝힌 적이 있었다. 선천적으로 척추가 휘는 질환을 앓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녀 섹시 당구 선수로 주목을 받았지만 실력 또한 탁월하다고 .. 더보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지역 예선, 올 6월 한 곳에서 개최한다. 지금쯤 원래대로라면 한창 TV 앞에서 월드컵 지역 예선을 시청했어야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너무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했다. 역대 사스, 메르스, 에볼라보다도 더 끈질기고 강력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지난 2019년 9월 시작 된 지역 예선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중단 된 상황. 올림픽이야 이미 1년이 연기 된 상황에서 백신 공급으로 확산세를 꺽고 있다고는 하지만 개최가 여전히 불확실한데 반해 월드컵은 아직 1년이 더 남아 있는 상황이라 개최 여부가 불확실하다고 장담할 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FIFA와 AFC도 개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지역 예선을 어떻게든 안전이 보장 된 상황에서 치르려고 하는 듯. AFC, 기존 3월 >> 6월로 변경. 다만 한번에 다 치루게 한다 방침 백신 공급으로 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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