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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정치판도.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하락, 국민의 힘은 상승세 절대적 지지율을 자랑했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기대치가 무너졌다. 3월 9일 20대 대통령 선거가 있은 후 대통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국민들의 마음은 부정적이다. 일단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집권기를 보자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체적으로는 못했다에 더 가까울 것이다. 무의미한 국뽕을 제거하고 객관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대통령의 비리, 부정부패를 본다면 아직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전이므로 이를 논하는 건 시기상조인 것 같다. 기존 대통령들이 모두 퇴임 후 조사를 통해 부정과 비리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까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딱히 드러난 부분은 없는 점도 있다. 다만 확실한 것은 대통령이 부정과 비리를 저지르지 않는 것이 당연한 현상임에도 이를 잘했다는 명목의 프레임을 적용하.. 더보기
러시아, 갖은 악재에도 결국 전쟁 끝까지 수행할 듯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행동을 개시한 지 이제 3주 정도가 됐다. 이미 많은 국가들이 러시아에 대한 비난과 규탄, 경제적 보복 조치를 취하고는 있지만 러시아의 입장은 단호하기만 하다. 일부 언론을 통해 러시아 군인들조차 이것이 전쟁이 아닌 군사작전의 일환으로 알고 있었다는 글 역시 신빙성은 없어 보인다. 아무리 러시아 군 당국이 비밀리에 전쟁을 계획했다 하더라도 일반 국민이면 모를까, 군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른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본다. 세계의 맹비난에도 러시아는 끝내 전쟁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듯 무의미한 전쟁, 무차별적인 전쟁은 반대하는 주의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필요하다면, 해야 한다면 전쟁도 감수해야 한다."는 주의자이다. 역사적으로도 볼 때 우리는 전쟁을 무서워하고 회피한 결.. 더보기
우크라이나 참전 이근 대위 사망설은 루머, 외교부는 고발 진행 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외국인 의용군 신분으로 참전을 한 이근 대위. 그는 외교부의 출국 만류에도 불구, 동료와 함께 우크라이나로 출국해 외국인 용병으로 참전을 했다. 현재 그의 참전으로 인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있었는데 대한민국 양대 포털의 분위기는 극과 극이었다. 먼저 D포털의 게시판에서는 "외교 문제로 불거질 수 있는 문제에 개인이 함부로 나섰다.", "샘물교회 사건을 이미 잊었나? 왜 가지말라는데 경거망동하나?"같은 글들이 대부분인 반면 N포털 게시판에서는 "정의를 위해 나선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무사히 살아 귀국하길 바랄 뿐"이라는 응원의 분위기가 많았다. 이근 대위의 참전은 용기있는 일, 뜻을 왜곡하진 말아야 개인적으로도 이근 대위의 참전은 박수 받을 일이라 생각한다. 혹자들은 .. 더보기
포항 택시 여대생 사고 밝혀진 진실? 사건 경위는 오해? 앞서 포스팅에서 이번 사고를 다루었다. 돌아가신 고인의 유가족 분들이나 지인이 보면 화를 낼 수도 있었겠지만 나는 이 사고를 단순히 범죄성으로 보지는 말아야 한다는 의견을 달았었다. 특별히 내가 이해심이 많거나 신중해서가 아니다. 단지 사람이 죽었다는 점에 포커스를 맞추다 보면 진짜 억울한 피해자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 때문이다. 혹자들은 "죽은 사람보다 억울하냐?"라고 물을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산 사람이 억울함을 대신 짊어져야 하는 것도 아니라는 뜻이다. 범죄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섣불리 추측하지는 말자는 차원의 글이었다. 사고 경위 - 포항 인근 대학생 A, 4일 밤 포항역에서 택시에 타다 즐거운 주말의 시작인 지난 4일 밤 8시경. 포항에서 대학생활을 하는 A는 남자친구 D와 .. 더보기
20대 대통령 선거, 표심을 결정 지은 건 부동산 살면서 이번 대통령 선거만큼 재미있고 또 긴장했던 선거는 없었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던, 그리고 또 정치적, 이념적 갈등을 낳을 수 밖에 없었던 선거였다고 본다. 야당으로서는 5년만에 되찾아오는 대권이고 여당으로서는 뼈 아픈 패배이자 지난 날의 과오를 되돌아 볼 시간이 될 것이다. 이길 것 같았던, 당선될 것 같았던 이재명 후보가 결국 0.7%정도의 차이를 극복 못하고 물러선 이유는 무엇일까. 전국 지지율만 놓고 보아도 질 것 같진 않던 선거 지역별로는 윤석열 당선인에게 밀렸지만 표로만 본다면 사실상 당선 가능성이 있었다. 온갖 구설에도 쉴드가 튼튼했고 유세도 나름 성공적이었다. 무엇보다 뭘 해도 방어해주는 열혈 지지자들이 넘쳤으니 솔직히 초반 내부 갈등을 빚던 국민의 힘 정.. 더보기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당선! 윤석열 당선인 이미 유력이 뜨면서 당선이 예견됐다. 새벽 4시 38분 드디어 개표 99.2% 상황에서 윤석열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로써 정치 초보, 검찰 출신의 후보자가 제20대 대통령이 된 것이다.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는 그야말로 초박빙의 승부였다. 민주당과 국민의 힘이라는 거대 정당의 싸움이자 정권 유지냐, 교체냐의 대립이기도 했다. 개표를 진행하는 오늘에서도 누가 당선될 것이다라는 예측조차 나오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선거였다. "국민의당과 곧 통합, 제대로 국민 모시겠다." 윤석열 당선인, 왜 민주당은 패배했나 초기 개표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우세였다. 사전투표율은 36.9%. 따지고 보면 사전투표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압도적 지지가 많았던 것이다. 하지만 본 투표 개표가 시작되면서 상황은 .. 더보기
제 20대 대통령 윤석열 후보 당선 확실, 정권 교체할까? 역대 대통령 선거 중 가장 초박빙 승부가 아니였을까 싶다. 개표 시작 초기에는 사전투표 개표가 먼저 진행돼 이재명 후보가 큰 격차를 보이며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본 투표 개표가 진행되면서 격차는 점차 줄어들었고 자정을 넘기면서 1위의 순위가 변경됐다. 그리고 현재 시각 10일 새벽 3시 45분에 윤석열 후보가 당선 확실을 판정받았다. 현재 윤석열 후보는 자택에서 여의도 당사로 출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며 2위 이재명 후보는 3시경 이미 여의도로 출발했다. 무엇이 선거를 갈랐나, 무능한 집권당과 정부에 대한 분노였다 유력 마크가 붙었을 때까지도 대통령 당선의 확신을 누구도 하기 어려웠다. 개표가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투표율이 48.6% 대 47.8%로 약 25만표 정도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몰표가 .. 더보기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 및 개표 시간 현재 투표 진행 상황 19대 대통령 선거 때와는 사뭇 달랐다. 이미 17,18대 대통령들이 모두 개판 친 상황에서 선거도 치르기 전에 문재인 후보가 당선 유력시 되면서 사실상 대통령 선거가 진행됐었다.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는 그야말로 역대와는 다른 분위기가 있었다. 이미 "나는 다릅니다.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며 설레발을 제대로 쳤던 문재인 대통령은 갈수록 무능한 정책 노선을 고집부리며 실망을 안겼고 민주당은 무능함으로 대처했다. 대통령과 집권여당, 그리고 절대적 국민 지지 속에서 이렇게 무능하게 일했던 정권은 아마도 문재인 정권이 처음일 것이다. 그래서 이번 선거는 그 무능함도 남 탓으로 일관하는 맹목적 지지자들과 무능을 타파하려는 신진 세력간의 대결이라 봐도 무방할 것이다. 오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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