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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폭력 "내 아내를 가지고 놀려?" 우리에겐 코믹한 이미지로 친숙한 배우 윌 스미스가 아카데미 시상식 도중 장편다큐멘터리 부문을 시상하던 진행자 크리스 록의 뺨을 후려치는 장면이 전 세계에 방영됐다. 크리스 록은 미국의 코미디언으로 201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시아계 어린이들을 소개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회계사들”이라고 인종 차별 발언을 해 논란을 낳은 바 있다. 윌 스미스에게 한 대 맞은 후 그는 "윌 스미스가 나를 쳤다."라고 말했고 당시 시상식장에 있던 배우들은 이 장면을 상황극이라 생각하고 웃어넘겼다고 한다. 하지만 다시 객석에 내려간 윌 스미스가 "내 아내의 이름을 그 입으로 올리지마!"라고 외치자 그제야 시상식장은 싸해졌다는 후문. 윌 스미스는 이날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수상 소감으로 "미안하다.".. 더보기
문재인 팬덤정치, 따지고 보면 노무현 따라하기에 불과했다. 군사 쿠데타가 아닌 방식으로 가장 손쉬운 대권에 오르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그것을 해낸 이가 바로 문재인이다. 대통령이라는 자리, 말로는 국민의 일꾼이라 칭하지만 사실상 제왕의 자리이고 어렵고 힘든 자리일 것이다. 원래 잘해야 본전, 못하면 개쌍욕을 먹는 것이 바로 나랏일이니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권에 앉아보겠다고 했으니 그런 불편함과 외로움, 비난은 응당 감내해야 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자리에 쉽게 오른 인물이다. 17대와 18대가 나라를 말아먹으면서 국민들은 정치에 대한 환멸과 개혁을 요구했고 이런 시기에 가장 쉽게 대중들을 선동할 수 있는 바로 립서비스식 이상론이다.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 "나는 다르다."를 주장하고 굳이 전 정권을 비난할 필요도 없다. 이미 국민들.. 더보기
경유가 휘발유값 추월? 유류세 인하 될까? 도 넘는 유류세... 대통령 퇴임때까지 임무에 충실한다고 하더니 이제는 모든 걸 내려놓은 모양새이다. 물가 안정, 일자리 창출, 고용 안정성 확보 등 온갖 좋은 건 다 해줄 것처럼 떠들더니 제대로 이뤄놓은 건 정작 하나도 없다. 지난 5년간 입으로만 선진국, 살기 좋은 나라 떠들고는 말이다.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나라이니 국제 유가 상승될 때마다, 어디선가 경제 위기 닥칠 때마다 이놈의 기름값은 고공행진을 기록한다. 황당한 것은 오를 때는 실시간인데 내릴 때만 시차를 둔다는 점이다. 정유사들도 문제지만 정부가 무능하니 발생되는 일들이라고 봐야 옳을 것이다. 얼마 전 기름값이 상승하니 정부는 유류세 일시 인하를 결정했는데 주유소들이 이를 알고는 미리 가격을 쭈욱 올려뒀으니 유류세 낮춰봐야 실제 서민들이 체감하는 수준은 별반 .. 더보기
뽀식이 이용식, 넘치는 딸 사랑. 뇌경색 후 한쪽 눈 실명 어린 시절 코미디 프로그랭은 정말 전성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주말 안방 극장을 책임져 왔었다. 최근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던 KBS의 개그콘서트가 폐지되고 SBS, MBC가 줄줄이 개그 프로그램에 대한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어 개그맨들의 위상이 말이 아니지만 말이다. 김병조, 故김형곤, 조금산, 양종철, 임하룡, 이용식 등은 내가 당시에 좋아하던 코미디언들이다. 임하룡 아저씨는 영화배우로 전향해 그나마 영화에서 종종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이용식 아저씨는 한동안 TV에서 모습을 보기 어려워 "죽은 줄"알았던 80년대생들도 많았을 것이다. 이용식은 최근 뇌경색 후 한쪽 시력을 상실했다고 밝혔다. 1952년 4월생임을 보면 이제 그의 나이 어느 덧 71세. 건강이 슬슬 안 좋아질 수 밖에 없는 연령대이긴 하.. 더보기
ROKSEAL "이근대위 호텔 루머? 사실 아니다." 법적대응 경고 가끔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다 보면 "내가 미국에서 00년째 살고 있는데~", "여기가 호주 어디인데 여기서 보면~"같은 말같잖은 외국 교민 행세, 외국에서 본 대한민국의 위상이 어쩌네 하는 글들을 볼 수 있다. 물론 실제로 그럴 수도 있고 또 그 지역만, 그 당사자가 느낀 부분이기도 하지만 실상 외국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은 생각보다, 우리가 들은 것보다는 그리 대단하진 않다. 한때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큰 유행이 됐을 때에도 사람들은 K팝의 위상이 높아졌다라며 국뽕에 심취했지만 외국에서는 과거에 비해선 달라진 게 사실이지만 한국에서 듣는 것만큼 대단한 위상은 아니였다. 실제로 해외에서 한국에서 왔는지, 아니면 이 곳에 살던 한국인인지 판별하는 방법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 너 강남 스타일 알.. 더보기
박근혜 퇴원, 현충원 참배 후 대구로 내려갈 예정 아마 그녀 인생 중 '가장 힘든 순간 TOP5' 내에 들어갔을 것이다. 대통령의 딸로 정치계의 비호를 받았고 그렇게 정치인으로 활동했다. 지금도 그녀를 영애(대통령의 딸)로 깍듯하게 모시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60대 이상 분들 중에서 박근혜를 지지하는 분들이 참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아버지인 故박정희 전 대통령이 친일 행적을 했든 안했든 부친은 분명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고 경제 발전과 성장에 기여를 한 인물임은 분명하다. 나라를 빼앗긴 당시에 어떤 고등 교육 과정을 밟든 일제식 교육이나 학교를 진학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공,과는 분명히 나뉘어 평가해야 할 것 같다.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모두 잃고 졸지에 가장이 된,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불명예스러운 대통령이 바로 박근혜가 아닐.. 더보기
스피드 스케이팅 김보름, 4년 전의 진실은 현재 진행중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지난 달 끝났다. 이번에도 판정 논란 등 각종 논란이 있었지만 이전대회인 2018 평창 올림픽에서도 대한민국 빙상계는 그리 좋지만은 기억이 있다.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와 코치와의 폭언, 폭행과 성OO 문제도 그렇고 김보름-노선영 선수의 왕따논란도 그러했다. 김보름 선수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당시 팀추월 경기에 박지우, 노선영 선수와 출전했다. 쇼트트랙이야 세계적 강호이고 컬링도 인기를 얻으며 그야말로 평창은 축제 분위기였다. 하지만 팀추월 경기에서 뜻밖의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김보름, 박지우 선수가 짜고 선배 노선영 선수를 배려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당시 노선영 선수는 세번째로 선두 김보름, 중간 박지우 선수에 비해 한참이나 뒤쳐진 상태로 통과했었다.일반.. 더보기
커피의 효능, 매일 3잔씩 마시면 대장암 위험율 77% 감소 효과 커피는 대부분 남녀들이 즐겨마시는 음료이다. 누구를 만나서, 누구를 기다릴 때, 일을 할 때, 한가할 때 등등 커피를 찾는 이유는 다양하다. 나 역시도 커피를 자주 마시는 편이다. 혹자들은 커피를 마시면 밤에 잠이 안 온다고 하는데 나는 잘만 잔다. 사실상 커피를 물처럼 마시는데 물 보다도 많이 마시는 게 커피이다. 물론 10대 때까지는 잘 마시지 않았다. 그리고 흔히 말하는 맥심, 믹스 커피는 잘 마시지 않는다. 오로지 아메리카노만 마시며 그것도 아이스로만 즐긴다. 정말 어쩌다가 라떼를 마시긴 한다. 그래도 한국에 와서는 덜 마시는 편이다. 브라질에 있을 때는 거짓말 조금 더 보태서 하루에 한 30잔은 마신 듯 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빵이랑 마시고, 출근해서 마시고~ 회의할 때 마시고 점심먹고 마시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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