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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파더스 치킨 | 와사비 맛, 생각보다 괜찮은... 1인 1닭은 불가능 하지만 치킨을 굉장히 좋아한다. ( 어디 나 뿐이겠는가... ) 식사 대용으로도 좋고 혼술 할 때도 좋고 딱히 "뭐 먹지?" 고민할 필요가 없는 음식이 바로 치킨이다. 치킨은 서민이라 하던데 이제 치킨값은 더 이상 서민들의 대표 음식이 아니다. 조만간 생일 날에만 주문해야 하는 음식으로 바뀔 수도 있을 듯 하다. 일하다가 우연히 유튜브를 봤는데 그때 본 것이 바로 BBQ 뱀파이어 치킨이었다. 매운 음식에 상당히 승부욕이 있는 터라 "오늘 저녁은 뱀파이어 먹어야겠다."라고 결심을 했는데... 퇴근 후 집으로 오는 길에 신호 대기중 미리 주문을 하려고 APP에 접속했는데... 이럴 수가. 집 바로 앞에 있는 BBQ에는 뱀파이어 치킨이 없었다. 아예 메뉴 자체가 안 보였다. 이미 치킨으로 .. 더보기
유산소 운동의 꽃 '걷기', 어떻게 해야 효과적일까. 바쁘고 잡다하게 할 일이 많은 현대 사회에서 운동을 하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다. 헬스장을 이용하는 것도 순간일 뿐, 야근에 회식, 지인들과의 약속 등으로 작심삼일인 경우도 많다. 오죽하면 헬스장은 그런 회원들 때문에 먹고 살 수 있다고까지 할까. 야외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은 돈도 적게 들고 운동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날씨의 영향을 자주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 2년이 넘는 코로나 기간 동안 야외 활동을 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거리두기 해제와 모처럼 봄날의 날씨로 인해 모두 야외로 나오고 있다. 그 중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 바로 '걷기'이다. 걷기가 무슨 운동 효과가 있느냐고 반문하는 분들도 있지만 생각보다 걷는 운동은 효과가 좋다. 무엇보다 크게 힘이 들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준비만 잘한다.. 더보기
심석희 - 최민정 세계선수권 앞두고 국대 한솥밥, 용서해줬으면... 한번의 실수로 묻히기엔 그녀의 재능이 너무 아깝다. 어린 나이에 스케이트를 시작, 재능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국가대표로 자질을 인정받았던 심석희 선수이다. 하지만 스승이자 영원한 멘토였던 코치는 그녀를 상습적으로 폭행, 성폭행했었다고 한다. 운동 밖에 모르던, 그리고 코치의 영향력이 막강하던 당시 심석희가 취할 수 있는 행동은 그리 많지 않았을 것이다. 재판 결과 코치는 징역을 선고받았지만 그게 전부였다. 그 누구도 심석희 선수의 고통과 상처엔 크게 관심이 없었다. 그저 성적에만 관심을 뒀을 뿐이다. 그리고 몇 년 후 당시 코치와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가 세간에 공개됐다. 동료선수 조롱과 비하 그리고 고의 추돌 의혹, 재판부 "고의 정황없다." 무혐의 약 3년 전 평창 올림픽 때 코치와 주고 받은 문자 내..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 퇴임 연설, 선동과 분열의 종지부가 되길. 지긋지긋한 5년이었다. 사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만 해도 조금의 기대는 있었다. 17대 이명박, 18대 박근혜가 워낙 개판을 친 터라 정말 조금만 해도 칭송을 받을 수 있는 대통령직이었다. 분위기도 좋았고 국민들도 모두 문재인과 민주당을 지지하고 나섰다. 솔직히 바꾸려고 마음만 먹으면 바꿀 수 있는 개혁의 발판은 19대 행정부에 모두 갖춰져있었다. 그럼에도 무능을 선보인 19대 행정부 지지율도, 정치 기반도 나쁘지 않았다. 솔직히 뭘 한다고 해도 다 통용될 수 있던 분위기였다. 이즈음 문재인 대통령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라고 천명해 그 분위기는 그야말로 최정점을 찍었었다. 물론 초기에는 좀 달라보이긴 했다. 왜? 지난 10년간 워낙 개판이었으니까. 하지만 능력이 뒷받침되지 .. 더보기
고민정 의원, 국회의원 본업보단 민주당과 문재인이 먼저인가 아나운서 때는 참 좋았던 그녀였다. 그런데 대변인이 되고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왠지 이미지가 별로였다. 당색이 다르거나 정치이념이 달라서가 아니다. 어쩌면 그런 요인도 조금은 있겠지만 그것보다 더 큰 이유가 있다. 마치 '민주당에 의한, 민주당을 위한' 발언만 하는 것 같아서이다. 국회의원은 어느 특정당을 위한 정치인이 아닐 것이다. 당적이야 존재하겠지만 국회의원은 지역구를 위해, 지역주민을 위해 더 일을 해야 하는 일꾼이 아닐까 한다. 최근 그녀의 행보를 보면 마치 편 가르기, 민주당과 문재인 찬양에 더 열을 올리는 것 같아 답답하기만 하다. 한강을 공유하는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본인이 하면 안되는 일인가 고민정 의원이 오세훈 서울 시장을 상대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한강이 더러우니 좀 치우라는 내용이.. 더보기
故강수연 사인은 뇌출혈에 의한 심정지, 미담 쏟아져 강수연. 영화배우로 화려한 삶을 살았을 것만 같지만 사실 그녀의 삶은 그리 여유롭고 화려했던 것만은 아니라고 한다. 어린 나이에 데뷔, 국제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조명을 받았지만 그러한 수상과 대중들의 관심은 곧 그녀에게는 또 다른 고통이자 스트레스였을 것이다. 또한 가족들의 생계를 사실상 책임져야 했던 가장이었기에 그녀는 늘 활동을 멈출 수도 없었을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지만 정작 그녀는 이렇다 할 스캔들 하나 없이 50대를 맞이했다. 사인은 뇌출혈에 의한 심정지 뚜렷한 외상도 없었고 갑자기 삶을 중단하기엔 너무나 젊은 나이였기에 대중들은 그녀의 갑작스런 비보에 많이들 어리둥절했고 또 궁금해했다. 한 지인은 "불과 한달 전에도 연락했었다."라며 평소 그녀에게 딱히.. 더보기
강수연 7일 오후 3시경 끝내 사망, 한국 영화의 별이 지다 영화배우 강수연이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7일 오후 3시경 사망 판정을 받았다. 그녀는 지난 5일 가승 통증을 호소하며 가족들에게 연락, 119 구급대를 불러줄 것을 당부했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의식 불명의 상태로 치료를 받아왔었다. 향년 55세. | 대한민국 영화계 월드스타의 원조 강수연...별이 지다 강수연은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여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 배우라는 수식어도 가지고 있던 최고의 배우였다. 지금이야 박소담, 전지현 등 젊은 세대의 배우들에게 밀려 점점 그 이름을 대중에게 알릴 기회가 적었지만 1980년대 이전 세대들 중 강수연이라는 이름을 모르는 한국인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어떤 이유로 인해 고통을 호소했고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됐는지는 아직 밝혀진 .. 더보기
"인생 실전이란 걸 일깨워 줄 것" 데이트 앱의 천태만상 과거에는 만남을 주선하는 주선자들이 더러 있었지만 요즘은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경향이나 스스로 이성을 찾는 것이 일종의 미덕이 되었다. 하지만 개인 정보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불신 때문에 이런 만남 역시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스스로 이성을 찾겠다고 나섰음에도 "혹시 모르니.."같은 경계를 일삼는 분들은 살짝 이해가 안간다. 왜냐하면 그것은 상대방도 마찬가지이기 때문. 오히려 불쾌할 수도 있다. 나도 개인적으로 데이트 앱, 소개팅 앱을 이용해보았다. 어차피 이런 유형의 앱들은 가입부터 이미 성차별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고 결제까지 하고 사용해야 함에도 선택을 받아야 되는(?) 입장에 놓여진다. 대부분 자신들은 하고 싶은 대로 하지만 남성들에게는 예의와 매너를 강요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면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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