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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트리 "도의적 책임 느껴", 대구 신라간장게장 "법적 처분한다." 재미진 말빨, 영상 편집 실력만 있다면 누구나 BJ가 될 수 있는 시대. 하지만 굳이 영상 편집 못해도 편집자 채용해 대신 부탁하면 되기도 하고 또 최근에는 소속사처럼 관리해주는 곳도 있다고 하니 사실 본인의 재치와 센스만 있다면 누구나 BJ가 될 수 있다. 잘만 한다면 엄청난 수익이 보장되는 1인 크리레이터들이지만 최근 뒷광고, 인성논란, 그리고 조두순 출소로 인한 BJ들의 도 넘는 행동까지 사회문제로 부각되며 BJ들에 대한 대중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본인들의 노력으로 이룬 결과이기도 하지만 따지고 보면 대중들이 채널을 시청해주고 후원이나 별풍선을 주는 것이고 또 그로 인해 광고료도 얻는 것이다 보니 BJ들도 연예인만큼은 아니지만 겸손의 미덕을 좀 가져야 할 것 같다. | 먹방 유튜브 채널 '하얀트리.. 더보기
블로그를 하면서. 블로그를 시작한 건 오래 전이지만 꾸준히 하는 것은 티스토리가 처음인 듯하다. 처음 D포털, N포털에서도 블로그를 생성하고 포스팅을 했었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귀찮다는 이유로, 마땅한 컨텐츠가 없다는 이유로 하루 이틀 미루다가 삭제하곤 했다. 사실 다시 블로그를 하게 된 계기는 크게 없다. 심심해서는 아닌데 다른 유튜버들처럼 1인 방송 컨텐츠를 만들자니 편집 실력도 형편없고, 무엇보다 매번 컨텐츠를 구상할 시간도 없고...구독자 수를 확보할 재간도 없었다. 그런데 또 같잖게 뭔가 부수입은 얻고 싶다는 재물 욕심은 가득했다. ^^;; 그래서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구글애드센스 같은 광고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정보에 눈이 번쩍 떠졌다. 글 쓰는 걸 좋아해서 어느 정도 세월이 지나면 재벌은 아니지만 괜찮은 수익.. 더보기
전쟁과 한 여자 | 비정상적인 남여가 전쟁통에 만나게 되다 단순히 야한 영화라고만 할 수 없다. 사실 솔직히 말하면 그리 야한 수위를 자랑하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전쟁 영화도 아니고 어떤 메시지를 주는지도 잘 모르겠다. 이 영화를 본 것은 정말 우연히도 포스터를 보면서였고 에로영화일까 하고 본 것도 아니다. 보기 전에 이미 네티즌 평점이나 감상평을 본 후에 시청했다. 순전히 궁금했다. 어떤 영화일지... 영화를 설명하는 내용에서는 3명의 주인공 시점을 이야기하지만 이해력이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봐서인지 잘 모르겠지만 내가 본 주인공은 딱 2명이다. 영화의 시작은 오른팔을 잃은 한 일본군 병사가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시작된다. 기차역에 마중 나온 아내와 아들을 만난 병사 ( 극중 이름이 있지만 편하게 부르겠다. )는 아무런 감정이 없다. 딱.. 더보기
GS25 | 편의점 치킨, 가성비 절대갑 예전부터 회사 인근 편의점에서 커피와 간단한 빵을 주로 사먹곤 했다. 출근 때문에 아침은 주로 건너 뛰는 편이지만 IT 기획 분야에서 일을 하다 보니 아침을 먹은 것과 먹지 않은 것의 차이는 굉장히 차이가 크다. 소시지 핫도그와 아메리카노 한 잔. 주로 사먹는 편의점 먹거리 메뉴이다. 솔직히 치킨 한 마리 가격이 점점 부담스러운 이때 편의점 치킨의 등장은 상당히 반가웠다. 하지만 왠지 시켜먹자니 조금 못 미더운 부분이 없지 않았다. 지난 주말 고민 끝에 속는 셈치고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편의점으로 직접 가서 주문, 기다렸다가 받아와도 되지만 배달어플을 이용해 음료와 주전부리도 시킬 겸 치킨을 주문해 보았다. 주문이 체결되면 튀기기 시작한다니 확실히 배달 오기까지의 시간은 좀 있었다. 치킨박스도 제법 신.. 더보기
무료급식 '벤츠모녀', 배고프다고 들려서 밥 먹는 곳은 아니잖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안나의 집'. 이 곳은 1990년대 이탈리아에서 한국에 온 빈첸시오 보르도씨가 세운 노숙인 전문 쉼터이다. 이 곳에서 급식, 일자리, 휴식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다. 빈첸시오 보르도라는 이름은 김하종 신부님의 본래 이름이고 지금의 한국명은 조선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신부의 성을 본 따 만든 이름이라고 한다. 김하종 신부님은 지난 12일 하나의 글을 SNS 올렸다.글에는 " 횐색의 고급차(벤츠)가 성당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할머님과 아주머니가 내리고는 태연히 노숙인들 틈으로 끼어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신부님이 그 분들에게 다가가 곤란함을 표시했다고 한다.무료급식은 생각보다 그 양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자율 배식이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양의 완급 조절이 가.. 더보기
미투 무고의 결과는 억울한 죽음 뿐. '부안 상서중 교사 자살 사건' 2006년 시작돼 2017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확산 된 ME TOO 운동. 피해자가 억울하게 피해를 입고도 죄인처럼 숨어 지내거나 또 다른 피해를 입어서는 안된다는 취지의 사회 인권 운동으로 엄청난 이슈를 몰고 왔다. 취지는 좋으나 이제는 "단지 화가 나서", "그냥 기분 나빠서" 등 화풀이 수단으로 전락되어 버린 듯한 미투 운동. 피해자의 인권은 존중되어야 하고 보호 받아야 마땅하지만 때로는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그리고 나아가 가정을 파멸시키고 마는 무시무시한 힘을 가지기도 했다. 분명 "미투 운동은 안 좋은 일을 당한 피해 여성들에게 당당하게 진실을 알릴 용기를 주었지만 그에 못지 않게 엄청난 힘을 주기도" 했다. 증거도 없고 가해자로 지목 된 남성의 억울하다는 절규에도 우리 사회는.. 더보기
대한민국 엽기살인 ⑦ 스튜어디스 택시 살인 사건 오랜만에 을 포스팅한다. 주로 과거에 있었던 실제 사건을 다루다 보니 아무래도 자료가 제대로 나온 사건들을 찾게 된다. 또한 솔직히 이런 내용의 포스팅은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긴 하다. 아무리 세월이 지났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슬픔에 잠겼을 유가족들이나 혹은 지인들이 다시 보고 또 다시 고통에 빠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이 글을 빌어 다시 한번 당시 범인에 의해 희생 된 피해자 분의 명복을 빌어본다. 오늘 게재할 7번째 사건은 2005년 3월 경기도 성남에서 발생한 '스튜어디스 택시 살인 사건'이다. 당시 20대 중반의 현직 스튜어디스였고 또 그즈음해서 미귀가, 실종, 살인 사건 등 범죄들이 기승을 부리던 시기라 많은 시민들이 스튜어디스의 무사 귀가를 바랐었다. 돌아오지 않는 딸, 3월 17.. 더보기
이정재 날아라 개천용, 배성우 대신 이정재 합류? 정의롭고 약자의 편에 서서 강자의 부당함에 맞서는 캐릭터. 배우 배성우는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갖춘 연기파 배우인데 최근 음주운전 논란으로 인해 현재 방영 중인 SBS드라마 에서 하차가 결정돼 당분간 자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경찰 조사도 예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대인,대물 사고가 없어 큰 법적 처벌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벌금과 면허 취소, 면허 취득 유예 등을 거치는 등 당분간은 TV와 영화에서 그를 볼 수 없을 예정이다. 문제는 그의 복귀가 과연 언제일지에 관한 여부인데, 음주 운전에 민감한 국내 정서에서 오랜 기간이 지난다 해도 그의 복귀는 쉬울 것 같지는 않다. 배성우는 10월 말부터 SBS드라마 에서 정의감에 불타는 기자 박삼수 역을 맡아 연기를 해왔으나 지난 달 음주 운전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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