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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폭설, 의정부 경전철 운행 중단 의정부로 이사를 와서 자주타는 열차가 있는데 바로 경전철이다. 예전엔 주로 공항 내에서 타던 트레인인데 의정부로 이사를 오니 시내를 관통하는 경전철이 있어 종종 애용을 한다. 버스편을 잘 모르는데 걷자니 귀찮고 길도 모르겠고 그럴 땐 경전철이 참 편리하다. 배차도 빠른 편이라 열차를 놓쳐도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 더 좋은 듯 하다. 하지만 경전철을 타고 지하철을 환승하다 보면 요금은 좀 더 많이 나가는 듯. 의외로 경전철 이용객은 많다. 물론 이 정도 탑승객으로는 적자를 면하기 어렵겠지만. 출퇴근 시간에는 거의 만석일 정도로 탑승객이 많은데 경전철이라 열차는 4량이다. 다 좋은데 한 가지 나쁜 점은 노선도가 천장면에 비스듬하게 있어 출입문 앞에 서 있을 경우 노선을 보려면 고개를 완전히 젖혀야 .. 더보기
정인이 사건, 늘 감성에 젖어 순간적인 관심이 문제이다. 이젠 또 정인이법이라는 게 생겼다. 참 더럽게 법명 만드는 것도 좋아하는 나라인 듯 하다. 매번 사건, 사고 전에는 방치하다가 꼭 여론이 들끓어야만 OOO법이라는 법규가 발의되고 그제야 각계 각층의 자정어린 목소리와 반성이 시작된다. 정치권은 매번 재발방지를 하겠다고 약속하고 경찰은 수사상 과실이 없다며 오리발을 내밀거나 반성하겠다고 고개를 숙인다. 어디 그뿐일까. 국민들은 또 너도 나도 선량한 시민으로 빙의해 "못 지켜줘서 미안해.", "어른들이 미안해"라며 미안해 드립을 치기 바쁘다. 절대로 그들을 비꼬거나 조롱하는 의도는 없다. 다만 매번 무슨 일만 터지면 그제야 관심을 나타내고 또 머지않아 잊어버리는 대한민국의 인식 문화가 마음에 안 들 뿐이다. 그래서 나는 절대로 "정인아 미안해"라고 말하지 않.. 더보기
2021년부터 정말 주의해야 할 운전 습관, 꼭 알아두어야 할 것 있다. ※ 본 포스팅은 교통 규칙에 대한 안내를 위해 D포털 1boon 삼성화재 다이렉트 게시글에서 이미지를 가져 온 포스팅입니다. 해당 이미지는 모두 삼성화재 다이렉트 귀속 이미지이며, 별도로 표기하진 않겠습니다. 개인의 권리와 인권이 강화 된 요즘 사회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도로교통법이나 교통 규칙의 위반 여부를 떠나 여러 사람이 다양하게 어울려 살다보면 규칙보다는 편의와 상황에 맞는 융통성을 요구하는 경우가 더러 있기 때문이다. 물론 "직진,우회전 차선"이라 해도 굳이 양보의 의무는 없기 때문에 이를 비켜주기 위해 정지선 침범, 차선 위반을 하면 과태료 대상이 되곤 하는데 어찌보면 참 억울할 수 있다. 또한 국내 도로 표시나 이정표가 지차제 감독 관할이다 보.. 더보기
나나 5분 수상소감 논란, 그게 그렇게 잘못일까? 2020년 연예대상이나 연기 대상식 등은 예전만 못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에 비해 재미나 여러모로 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직접 시청은 못했지만 신년 1월 1일인 오늘 연예 뉴스기사에는 나나의 수상소감 논란이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나나는 지난 31일 방영 된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연기자상을 배우 조여정과 함께 공동 수상했다. 하지만 논란의 시작은 수상 소감을 발언할 때부터였다. 나나가 수상 소감으로 약 5분여간 시간을 소요했고 스스로도 조금 민망했는지 "좀 길죠?"라고 진행자인 도경완 아나운서에게 물었고 이에 도경완 아나운서는 "시간을 마음껏 드리고 싶지만 KBS 사장님께서 기다리고 계시다."라며 사장님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 직원의 입장을 헤아려 달라는 뉘앙스를.. 더보기
현빈-손예진 연애 공식 인정, 8개월째 열애 중 사귄다, 안 사귄다로 작년 연예가를 뜨겁게 달궜던 톱스타 현빈과 손예진. 지속적으로 열애설이 나돌았지만 두 사람은 물론 소속사 역시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열애를 부인했었다. 많은 연예기자들과 호사가들은 둘이 사귄다고 생각은 했지만 워낙 강경한 부인에 선뜻 이를 확신하지 못했었다. 언론매체 디스패츠는 1월 1일인 오늘 두 사람의 열애를 보도했는데 소속사들 역시 이를 인정하면서 이들이 공식적인 커플임이 밝혀졌다. | 2019년 3월부터 연애, 8개월째 열애 중 두 사람은 작년 2월 종영 된 드라마 에서 인민군 장교 리정혁, 재벌가 막내딸이자 유망한 사업가인 유세리 역을 맡았고 드라마는 큰 화제 속에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두 사람이 자주 목격되는 등 열애설이 돌기 시작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 더보기
이낙연 대표 "이명박, 박근혜 사면 건의하겠다."발언, 누구 마음대로? 매번 선거철만 되면 투표 참여 독려와 "투표를 잘합시다."라는 캠페인이 벌어진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캠페인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물론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고 소중한 주권 행사이지만 참여를 한다고 권리 행사이고 미참여한다고 권리 포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투표를 하지 않는 것도 분명 권리 행사의 한 방향이다. 선택할 후보가 없어 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뜻인데 그것이 왜 권리 포기라고 주장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 또 하나. 투표는 무조건 투표장에 가서 투표를 행사한다고 나라가 부강해지거나 발전되는 건 아니다. 국가 일을 하는 정치인들의 인식 개선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무리 투표를 한다해도 정작 일을 하는 정치인들이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면 투표를 하나, 하지 않나 결과는 똑같아진다. 그러면 또 혹자는.. 더보기
2021년 1월 1일, 새 해가 밝았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 해가 밝았다. 늘 새 해가 되면 '올해는 좀 잘 되겠지.'하는 막연한 기대도 생긴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시작해 전체적으로 조금은 어렵고 힘든 한 해였지만 올해는 좀 다르길 기대해본다. 올해 전반적인 나의 운세는 맑음이라고 한다. 노력한 바의 결실이 맺는 해라고 하니 기대가 좀 더 생기긴 하다. 늘 새 해마다 바라는 것이지만 올해도 건강하고 하는 일마다 잘 되는 그런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더보기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마약 및 절도 혐의로 또 논란 황하나. 연예인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업가도 아닌 일반 시민인 그녀는 사회면에도 이름을 종종 올릴만큼 유명인이다. 이유는 남양유업의 창업주인 故 홍두영 회장의 외손녀이기 때문이다. 외손녀이긴 하지만 아무튼 제법 이름이 알려진 기업의 가족이다 보니 재벌3세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지난 2017년 가수 박유천과 결혼설이 나돌면서 연예 뉴스 1면을 장식하기도 했던 그녀는 곧 박유천의 여러 사건이 거론되면서 결혼설의 위기가 감지되더니 결국 마약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면서 일단락됐다. 집 좀 산다는 재벌가 자제들의 마약 사실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였기 때문에 황하나의 마약 혐의가 크게 대두되거나 하진 않았다. 다만 남양유업의 기업 이미지가 그리 좋지 않는 과정에서 벌어지다 보니 유독 크게 느껴지긴 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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