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표팀 음주 선수 3인, " 음주는 인정, 휴식일 앞두고 마셨다. "
5번째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 기간 중 음주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 된 한국 야구 대표팀. 논란이 확산되자 각 구단들은 대표팀에 차출됐던 선수들을 상대로 진위 여부 조사에 들어갔고 투수진 3인으로부터 "음주를 했다."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당시 한국 야구 대표팀의 투수진은 고우석, 정우영, 고영표, 소형준, 이용찬, 원태인, 김원중, 박세웅, 곽빈, 정철원, 김광현, 김윤식, 양현종, 이의리, 구창모 등 총 15명이다. 음주를 인정한 투수진 3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표팀 선수들은 모두 " 음주를 하지 않았다. "라고 진술했다고 알려졌다. KBO는 이번 WBC 대회 기간 중 음주 의혹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당 선수들에게 " 거짓으로 드러날 경우 각오해야 할 것 "이라고 엄포를 놓았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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