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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구급차 길막 K5 즉결심판, 긴급 상황에서 길막은 잘못이다. 흔히 구급차라고 하면 119를 생각하지만 사실 119 구급차를 쉽게 부를 수 있는 건 아니다. 물론 119구급차량은 소방서나 공공기관 ( 흔히 보건소 등 )에서 운용하지만 그 보유 수량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 119 구급차는 합법, 사설 구급차는 불법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사설 구급차 역시 엄연히 합법이다. 일부 몰지각한 구급차량 기사들이 용도 외적으로 악용해서 그런 것이다. 사설 구급차는 병원과 계약을 맺고 환자를 이송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병원에는 환자를 이송할 수 있는 차량이 꼭 필요한데 병원이 그 모든 장비와 기반을 갖출 수 없기 때문에 사설 업체와 계약을 통해 환자 이송 업무를 맡기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사설 구급차가 싸이렌을 울리며 지나갈 경우 꼭 지나갈 수 있게 길.. 더보기
비난의 함안 낙화놀이 축제, 본인들 불편하면 비난하고 보나? 평상시에는 약 5천명 정도만 찾던 그 이름조차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 축제였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낙화놀이 불꽃 축제는 경남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에 위치한 무진정이라는 호수에서 매년 개최된다. 며칠씩 행해지는 다른 지역 축제와는 달리 1년에 딱 하루, 그것도 몇 시간만 열리는 축제인 듯 하다. 그래서인지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찾아오는 관광객은 약 5천명 정도. 하지만 올해는 거리두기 해제와 축제의 사진들이 인터넷에 올려지면서 10배가 넘는 인파가 몰려 그야말로 혼잡의 순간이었다고 한다. 도로 정체는 물론 인근 주차장 부족, 안전요원이 1천명이 투입됐지만 혼잡한 축제 인파를 통제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 같다. 축제를 다녀왔다는 후기부터 " 다신 안간다. ", " 최악의 축제 "라는 후기들이 봇.. 더보기
택시 난동 40대 개그맨으로 지목 된 김시덕, " 저 아닙니다. " 해명 개콘 출신 개그맨 김시덕이 모처럼 근황글로 " 저 아닙니다. "라는 해명글을 올렸다. 김시덕이 올린 개인 메신저 대화 화면에는 친구로 보이는 인물이 " 친구야. 내가 가장 힘들 때 내 옆에 있어준 놈이 너 아니냐, 세상 사람들이 다 널 욕해도 난 네 편이다. "라고 대화를 시작했다. 이에 김시덕이 " 뭔 소리냐? "라고 화답하니 " 기사난 거 너 아니지? 아닐 줄 알았다. 나는 아니라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다 너라고 하도 뭐라고 해서 ㅋㅋ " 라며 항간에 떠돌고 있는 소문의 주인공이 혹시 너 아니냐는 식의 내용이었다. 김시덕은 친구와의 대화 내용을 함께 게재하며 " 기사에 나오는 40대 개그맨 김씨, 저 아이에요. 데뷔 23년차 무전과자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승차거부? 택시에서 난동 부린 40대 개.. 더보기
#14. 이젠 뭔가 깨달은 가재 '블루이' 한동안 물을 환수해주지 않았는데도 블루이는 잘 버텨주었다. 녹조가 낀 듯 탁해진 환경에서도 녀석은 먹이도 잘 먹고 잘 살아줬지만 움직임이 조금 이상해졌다. 그제야 내가 좀 안일했음을 알고 물을 갈아주었다. 물론 전체 환수는 해주지 못하고 60% 이상의 물을 빼내 수돗물로 교체했다. 그리고 그 다음 주에는 30%를 더 교체해주었다. 물이 많이 깨끗해지니 새우들고, 블루이의 움직임도 활발해졌다. 저녁 노을 때 거실 안쪽까지 비춰지는 태양빛을 방치했더니 녹조가 많이 생겨 이제는 블라인드를 쳐서 차단해주었다. 수조를 청소해주진 못해도 돌, 여과기, 수질 등은 종종 세척도 하고 환수해주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을 듯 하다. 건새우 주려고 하면 나타나는 블루이, 제법 똑똑해진 가재 물론 블루이(가재 이름)가.. 더보기
착륙 전 비상문 열어버린 30대 남성, 엄벌에 처해야 한다. 26일 오전 제주에서 대구로 향하던 여객기에서 비상문을 개방하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착륙을 준비 중이던 항공기는 약 250m 상공이었지만 승객들은 큰 불안과 공포에 휩싸인 채 착륙을 기다려야만 했다. 고도의 높낮이보다 비행기의 비상문을 승무원의 동의없이 승객이 함부로 개폐한다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며 범죄 행위이다. 법을 떠나 다수의 승객들 안전이 걸린 사안인만큼 30대 남성에게 엄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회적 활동에 제약을 주어 평범한 일상을 못 영위하도록 하거나 아예 격리 시키는 것이 바람직해보인다. 자고로 미친 놈에게 약은 없다고 했다. 그저 몽둥이 외에는. 미친 놈에게 평범한 처벌은 효과 없을 듯, " 답답해서 문 열었다. "는 건 미쳤다는 증거 검거 된 승객 30대 남성은 " 최근 .. 더보기
인천 횟집 먹튀 논란, 알고보니 직원 실수...기자가 무섭다는 업주 음식을 먹고 계산하지 않고 도망가는 먹튀 사건. 코로나 19때에도 논란이 있었지만 먹튀 사건은 지금에도 종종 벌어지는 사건이다. 무전취식은 범죄지만 워낙 소액인 경우가 많아 업주들은 속앓이만 한다는 것이 업계의 점심이다. 신고해봐야 검거도 쉽지 않고 이래저래 업주로서는 손해적인 부분이 많아 그냥 x 밟은 셈치고 넘어간다는 것이다. 인천의 한 횟집에서 먹튀 논란이 있었다. 업주는 종종 있는 일이라면서 " 대부분은 다음 날 가게로 찾아와 변상을 해주신다. "라고 설명했다. 그만큼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한다는 의미이다. 다만 그런 손님의 90%는 술에 취해 계산을 한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이며 대부분 찾아와 계산을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날 중년 남성 2명은 고의성이 짙다고 설명했다. 가게로 통하는 문이 두 .. 더보기
사과한 술먹지상렬 제작진, 스윙스 " 사과 안 받겠다. 이용하지 마라. " 래퍼 스윙스가 웹 예능 컨텐츠 ' 술먹지상렬 ' 제작진의 사과를 거부했다. 스윙스는 자신의 SNS에 이 같은 사실을 올리며 제작진의 사과를 거부한 이유를 드러냈다. 그는 OO맥주를 들어보이며 " 제작진은 PPL이 들어온 맥주 브랜드에 사과를 먼저했다. 나보다 맥주 브랜드가 먼저였다. "라며 불쾌함을 그대로 전했다. 마치 브랜드에 사과하기 위해 스윙스에게도 사과를 하는 뉘앙스를 전했다는 것. 지상렬 형님에겐 감정없어, 양기웅과 제작진은 선 넘었다 촬영장소였던 김포와 자신의 거주지가 상당히 멀다고 말한 스윙스는 " 그 먼 곳까지 간 것은 지상렬 형님이 하신다는 말을 들어서였다. " 라며 " 형님이 제게 한 실수같은 건 없다. 비난받으시는 것 같아 씁쓸하다. "라며 지상렬에 대한 예우를 갖췄다. 시계가 제대로.. 더보기
스윙스 " 내가 싫으면 부르지 말지 그랬냐. " 유튜브 술먹지상렬 저격 래퍼 스윙스가 유튜브 채널 '술먹지상렬' 제작진을 SNS상에 올리며 비난했다. 그는 " 내가 싫으면 부르지 말아줘요. 왜 불러놓고 영상 올릴 때쯤 돼서야 속마음을 드러내요. "라며 제작진을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스윙스의 글 뒤로 채널의 제작진이 작성한 글들이 보이고 있어 무언가 잘못됐음을 알 수 있다. 제작진은 " 힙합인 줄 알았는데 ship선비가 오셨네, 그러니까 ㅇㅂㄹ한테 차이지. 스웩~ "이라며 스윙스를 조롱하는 듯한 문구를 넣었다. 참고로 ㅇㅂㄹ는 스윙스의 전 여자친구 이름이다. 아무리 예능적 표현이라도 헤어진 전 여자친구의 초성까지 등장시키는 건 제작진의 멍청한 발상이 분명해보인다. 방송 수위가 공중파에 비해 아무리 관대한 1인 방송채널이라도 말이다. 말이 제작진이지, 그냥 아마추어 집단 아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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