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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X파일

SNS에 집안 재력 자랑한 손녀, 덕분에 할아버지 당적 박탈에 재산 몰수 자고로 SNS에 돈자랑을 했다가 무사한 사람은 거의 없다.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SNS에 재력을 과시했다가 나락을 맞이한 사람들이 더러있다. 중국은 G2답게 엄청난 경제력을 자랑하는 집안들이 많은데 거대한 영토와 대 인구를 바탕으로 엄청난 재력을 가진 재벌, 고위 간부들이 넘쳐난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집안 재력을 자랑했다가 논란을 받아 결국 정부가 조사, 조부의 부정부패가 드러나 재산이 몰수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닉네임 북극메기(베이지녠위)를 사용하는 여성은 " 우리집 재산은 아홉자릿수 "라며 엄청난 재력이 있음을 과시했다. 아홉자릿수라는 건 억단위 위안을 의미하며 1억 위안은 우리 돈으로 약 185억원이다. 따라서 그녀가 언급한 집안 재산은 최소 수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녀.. 더보기
궁금한 이야기 Y 개그맨 사칭남, 이 정도면 심각한 수준이 아닐까 싶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개그맨 박성광과 KBS 개그맨 동기 출신이라는 사칭남에 대한 기사를 봤다. 그때만 해도 그저 관종병에 걸린 사람이 벌인 해프닝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그 사칭남이 실제 SBS 에까지 나올 정도로 심각한 문제를 만들었는지는 몰랐었다. 또한 이 정도라면 단순히 장난 수준의 거짓말이 아니라 심각한 상태의 정신질환이라는 생각이 든다. 655회 방송 " 그는 왜 거짓말을 멈추지 못했나? "라는 제목으로 사칭남 최씨에 대한 내용이 방송됐다. 사칭남은 공공연하게 KBS 특채 개그맨, 코미디빅리그 개그맨이라고 자신을 PR하며 일반인 여성은 물론 방송에 출연한 여러 여성 연기자들에게도 연락처를 묻는 등의 접근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들이 말한 그는 .. 더보기
원칩 챌린지하다 사망 사고에 원칩 판매 중단, 의사들 " 주의해야 " 경고 한국인들의 매운 맛 사랑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우리는 한국인들이 매운 음식을 가장 잘 먹는다고 뿌뜻(?)해 하지만 사실 한국의 매운 맛은 세계 최강일 정도로 극강의 농도를 자랑하는 건 아니다. 보편적인 음식에 매운 맛이 첨가됐을 뿐. 하지만 1인 미디어 컨텐츠를 보다 보면 매운 맛을 참고 견디는 먹방, 챌린지 등을 자주 보게 된다. 어떤 무언가에 도전을 한다는 것은 의미가 있을 수 있고 또 보는 재미와 당사자 역시 한계를 극복했다는 성취감을 줄 수도 있겠지만 때론 굉장히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나도 예전에 O치킨 브랜드에서 출시 된 ' 디진다핫치킨 '을 좋아했었다. 맵부심도 나름 있는 편이었기에 출시되자마자 몇 번 먹은 적이 있었는데...사실 견디기 힘든 매움에 한 조각 먹고 내다버린.. 더보기
늘 명품 들고 다니던 여자친구, 알고보니 임대 아파트 거주에 실망? 온라인 커뮤니티에 " 알고보니 가난한 여자친구 "라는 글이 올라왔다. 교제 200일 정도 됐다는 남성 A는 최근 여자친구의 집이 임대 아파트라는 걸 알았다고 했다. 그는 " 늘 바라다 줄 때에도 굳이 집 위치를 묻지 않아 잘 몰랐다. "라고 운을 뗐다. 평소 교제 할 때 늘 명품 브랜드를 가지고 다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사는 집일 거라고 생각했었다고. 우연히 알게 된 여자친구의 집 임대 아파트? 왜 실망인지가 중요 하지만 우연히 여자친구의 집이 임대 아파트란 걸 알게 된 A는 " 이걸 보고 실망하면 제가 너무 속물일까요? "라고 고민을 올렸다. 일단 여자친구가 굳이 자신의 집, 집안의 재무 상태에 대해 과장을 했거나 속였다면 실망을 했을 수 있다. 기대를 저버려서가 아니라 속인 것으로 신뢰감이 깨졌을테.. 더보기
스터디카페 알바 면접인 줄 알고 갔는데...성폭행, 스스로 목숨 끊다. ※ 포스팅에 사용 된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용일 뿐, 해당 사건과는 무관한 이미지입니다. 남는 시간에 또는 자신의 환경에 걸맞는 조건을 활용해 경제적 활동을 하는 것이 아르바이트이다. 자격증 취득 시험을 준비하거나 임용, 공무원 등 주요 국가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스터디 카페나 고시원 알바는 공부도 할 수 있고 돈까지 버는 아주 유용한 아르바이트 자리이다. 지난 4월 재수를 결심한 19세 A는 스터디카페 알바 채용 공고를 보고 해당 카페를 찾았다. 스터디카페 사장이라고 소개한 B는 " 더 괜찮은 일이 있다. "라며 A를 인근 건물로 데리고 갔다. 해당 업소는 변종 성매매 업소로 잘 알려진 키스방. 룸 안에는 또 다른 남성 2명이 있었고 A는 그들과 함께 " 실제로 손님처럼 가장해 테스트를 해.. 더보기
일하기 싫어 배달 주문 취소한 치킨집 직원, 업무방해죄 적용 가능하다. 나라가 공산국가도 아닌데 우리나라는 소위 '가진 자'에 대한 반감이 굉장히 강한 면을 보인다. 회사 대표, 기업오너,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피해에는 상당히 관대하고 둔감하면서도 알바, 직원에 대한 불이익에는 매우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곤 한다. 이는 매우 잘못 된 생각이라고 본다. 자영업자 커뮤니티 에 지난 4일 올라 온 글은 최근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알바 또는 직원들이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영업 방해에 대한 글과 동일했다. ' 1년간 직원의 상습적인 주문 거절 '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업주 A는 유명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라고 밝혔다. 그는 " 직원 혼자 일하는 낮 시간대에 주문량이 너무 없어 배달앱 내역을 확인했더니 매일 2 ~ 3건의 주문건이 취소돼 있었다. 다른 배달앱 건을.. 더보기
오토바이 차량 돌진 중학생, 차주 글에 네티즌들 비난? 미쳐버린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한다. 인권 인권 운운하니 학생들은 미쳐 날뛴다. 법과 질서, 어른들의 제지는 이제 더 이상 들리지도 않는다. 자신들이 하고 싶은대로 행동하고 문제가 발생되면 " 아직 어린 청소년 "으로 둔갑할 뿐이다. 누차 말하지만 나는 청소년이 청소년답지 못할 경우 보호받을 필요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자이다. 단지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무조건적인 보호와 존중을 받아야 한다는 건 올바른 가치관이나 발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흔히 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노약자석을 배려하고 있다. 이는 고령의 나이, 신체적 약자이기 때문이다. 더 이상 약자가 아닌 사람이 '약자'로 인식되어선 안된는 것처럼 청소년은 청소년답게 행동할 때 보호되어야 한다. 운전경력이 20년이 됐지만 사실 골목길을 운행.. 더보기
응급실 들어간 주인 밖에서 기다린 개의 충직함, 미국 전역을 울리다. 주인을 찾아 머나 먼 길을 달려온다는 개의 이야기들. 정말 들을 때마다 마음을 울리는 감동이 밀려온다. 흔히들 " 때론 사람보다 개가 낫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개들의 충직함 때문일 것이다. 한번 주인으로 인식하면 죽을 때까지 주인으로 생각하는. 우리나라에선 대표적으로 진돗개 '백구'의 이야기가 매우 유명하다. 1993년 진도에서 대전으로 팔려간 백구가 7개월간 약 300km의 머나 먼 길을 달려와 주인에게 되돌아왔다는 실화. 물론 이 이야기를 둘러싼 여러 설들이 존재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백구는 주인에게 되돌아왔다는 점이다. 그것도 300km나 되는 먼 거리를 달려서 말이다. 냄새도 맡지 못할 거리를 과연 백구는 어떻게 되돌아 왔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백구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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