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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X파일

극성 학부모, 체육 수업 후 다 같이 어깨 주물렀는데 교사 아동학대 신고 현직 초등학교 여교사가 같은 학교 4학년 여학생의 어깨에 멍을 들게했다는 이유로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신고를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당일 4 ~ 6학년 학생 16명이 스케이드보드 강습을 받았다. 잠시 후 쉬는 시간이 되자 학생 4 ~ 5명이 모여 장난을 치며 어깨를 주무르는 행동을 하였고 6학년 지도교사였던 A도 학생들과 함께 단상에 앉아 어깨를 주무르는 행동을 함께 했다. 뒷 사람이 앞 사람의 어깨를 주물러주는 기차 놀이 형태로 말이다. 당시 웃고 떠들었던 즐거운 추억은 A교사에게 아동학대 신고라는 결과로 다가왔다. B양 학부모 " 교사가 너무 세게 주물러 멍이 들었다. 아동학대! " 신고 4학년 B양의 부모는 며칠 후 A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다. 이유는 " 딸아이의 어깨가 멍이 들었다... 더보기
경찰 맞아? 만삭 임산부 도움 외면 살인예고 화장실에 여대생 들여보내 최근 경찰 신고 전화 대응에 있어 빛나는 기지를 발휘해 사건을 방지하던 경찰이 두 가지 논란으로 또 한번 국민들의 질타를 받았었다. 경찰은 치안을 담당하는 일선 공무원으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두는 사람들이다. 모든 사람이 착하고 뛰어날 수 없듯 경찰 역시 비록 경찰이라고는 하나 모두가 도덕적이고 경찰로서의 임무와 사명감을 갖고 있지는 않다. 부산 만삭 임산부 도움 외면한 경찰 얼마 전 부산에서는 만삭 임산부를 병원까지 이송해달라는 시민의 요청을 거절해 논란이 있었었다. 11일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사는 시민 A는 출산 징후를 보이는 아내를 태우고 해운대구에 위치한 산부인과로 향했다고 한다. 하지만 차량들이 늘어나 도로 정체가 시작되었고 조바심이 나던 A는 마침 길가에 정차해있던 경.. 더보기
사병 인권만 중요한가, 여군상관 성희롱한 공군 병사들 대한민국에서 남성은 의무 징집 대상이지만 여성은 모병제이다. 본인이 입대를 희망해야 갈 수 있다는 뜻이다. 일선 부대에서 가장 많이 만나볼 수 있는 여군은 주로 의무 분야이고 특수 보직에 한해서 부사관들을 만날 수 있다. 군대에서 여군은 인기가 많다. 여성을 보기 어려운 조직 특성상 여군 부사관, 장교는 사병들은 물론 간부들에게도 인기가 좋을 수 밖에 없다. 내가 군복무를 할 때만 해도 군기 문화가 있었다. 구타도 만연했다. 그때는 그게 당연한 줄 알았던 시대여서 다들 그러려니 하면서 버텼던 그런 시기였다. 내가 꼰대가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군대의 모습을 보면 어이가 없을 때가 종종 있다. 물론 보상심리나 라때는 말이야를 논하자는 건 아니다. 쓸데없는, 무의미한 구타와 갈굼 같은 부조리는 사라지는 게.. 더보기
양주 군부대 사격훈련 중 총기오발 사고? 낮은 확률이지만... 22일 정오 12시 15분 무렵 양주에 위치한 O육군 부대 사격훈련장에서 사격훈련 중이던 일병이 후두부 관통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됐다. 육군은 입장문을 발표, 해당 병사가 사격 훈련 도중 '앉아쏴 자세에서 서서쏴 자세로 자세 전환을 하던 도중 벌어진 오발 사고'라고 전했다. 대부분의 대한민국 청년들이 군대를 다녀오기에 다들 사격훈련장, 사격훈련에 대해 익히 알고 있는 바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댓글이 넘쳐나고 있다. 문제는 모두 카더라에 불과할 뿐, 사실 정확한 사고에 대해 설명할 네티즌들은 없다는 것이다. 세상 모든 사고는 전부 낮은 확률에서 발생된다. 인도를 보행하닥 차에 치일 확률이 얼마나 될 것 같은가? 집에서 지내다 고독사, 심정지가 올 확률은 얼마나 될 것.. 더보기
내기 7만원을 위해 에버랜드까지 걸어, 중학생들 잊지 못할 추억일 듯. 내가 어릴 땐 종종 '모험'이라는 이름으로 정처없이 길을 걷곤 했었다. 말이 좋아 모험이지, 그래봐야 동네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는 정도였지만 말이다. 부모나 어른들과의 동행이 아닌 친구들과 재잘재잘 떠들며 돌아다니던 추억은 누구에게나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에버랜드. 과거에는 자연농원이었던 이 곳은 롯데월드와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놀이동산 테마파크이다. 나도 자연농원일 당시에는 가보았지만 에버랜드로 탈바꿈한 이 후로는 가 본 적이 없다. 대부분 학교에서 체험학습으로 가보곤 할 것이다. 그런 이 곳을 중학생 2명이 걸어서 찾아 온 사연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정말 지방에서 에버랜드 한번 가보고 싶다고 온 사연이었다면 조금은 감동적(?)이었겠지만 이 중학생들의 사연은 정말 어처구니없는 이유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더보기
키가 사는데 과연 얼마나 중요할까. 의사들도 걱정하는 사지연장술 전 세계가 대부분 그렇지만 유독 국내에서 민감한 소재들이 더러 있다. 남성들은 여성을 소개 받을 때 " 예쁘냐? "만 묻는다고 하지만 여성들이 남성을 소개받을 때는 " 잘 생겼어? ", " 키 커? ", " 돈 잘 벌어? " 등을 물어본다는 우스갯 소리도 있다. 사실 키는 지금까지 인간의 능력 밖의 영역으로 잘 알려져 왔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잘 잤다고 해서 키카 크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여성들의 성형수술보다도 어쩔 수 없는 영역(?)이지만 대한민국 사회에서 '남자의 키'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어려서는 놀림감, 커서는 비호감으로 전락되는 남자들의 키. 외국 여성들이라고 남성들의 키에 대해 원없이 관대한 건 아니다. 하지만 실제로 여러 나라에서 살아 본 결과 " 키는 그리 크게 중요하지 않.. 더보기
무인점포에서 과자 훔친 아이들 신상공개, "오죽하면" VS "애들인데" 아이들의 잘못은 어디까지 용서될 수 있을까. 최근 광주의 한 무인점포에서 상습적으로 절도 피해를 입은 점포 업주가 초등학교 저학년 3명의 신상을 점포에 부착, 인근 아파트 주민들간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얼굴은 모자이크로 처리했지만 학교, 학년, 반이 명시되어 있어 동네 주민이라면 대부분 해당 아이들이 누구인지 알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점주 A는 최근 몇 번의 절도를 겪었고 그러던 중 해당 아이들을 붙잡았다고 한다. 아이들은 당일 오후에도 재차 가게 안으로 들어와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훔치다 점주에게 붙잡혔다고 한다. 점포에는 '절도 시 50배 변상', 24시간 CCTV 녹화중 이라는 경고문도 붙어있었다고. 아이들 부모와 합의 안돼, " 업주가 오죽하면 그랬겠나. " VS "아이들인데 도둑으로 .. 더보기
학원 여교사 뒤에서 자위행위 중학생, 처벌할 법적 근거 없다? 자라나는 청소년 선도, 계도도 좋지만 정말 대책없는 인권 의식이 대한민국 사회를 병들게 한다는 것을 국회는 모르나 보다. 그저 " 앞 길이 구 만리인데. ", " 어른들 탓이니.. "같은 잘못 된 생각으로 오히려 청소년들의 잘못 된 인식을 확산시키는 게 아닌가 싶다는 말이다. 아무리 교권이 땅에 떨어지고 어른들이 우습게 보이는 세상이라지만 청소년들의 일탈은 이제 그저 철없는 10대의 행동이 아닌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각됐음을 인정하고 올바른 처벌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달 27일 서울의 한 미술학원에서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10대들의 성범죄가 하루 이틀이 아니니 경악할 정도는 아니겠지만 피해 당사자, 그 가족들은 10대고 촉법이고 간에 앞으로 사람만 봐도 벌벌 떨 정도로 혹독하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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