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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X파일

" 나 임신했어. "라는 말에 속아 결혼한 남성 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평등하다고 한다. 또한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목적성을 가지고도 있다. 그럼에도 우리의 법은 때론 억울한 사람의 모든 상황을 보호해주지 못한다. 남성 A는 사진 동호회에서 직업이 미용사라는 1살 연하의 여성 B를 알게 됐다. 교제를 한 지 1개월이 지났을 무렵 여자친구 B는 만취한 남자친구 A를 데리고 모텔을 갔고 A는 이후의 기억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그리고 또 1개월 후 B는 A에게 "오빠. 나 임신했어."라고 이야기를 했고 A는 B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하지만 출산은 예정일보다 더 늦어졌고 결국 산부인과를 찾아간 A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됐다. 애초 B가 임신한 사실이 없었다는 것. 이에 B는 "오빠랑 결혼하고 싶어 거짓말을 했다."라며 "사실 미용사가 아.. 더보기
故박원순, 포렌식 해보니 "사랑해요."메시지 먼저 보낸 건 비서였다? 서울시장이라는 자리는 단지 대한민국 수도의 행정수장이라는 직함으로만 끝나는 위치가 아니다. 그야말로 정치권에서는 엘리트 코스이며 대권으로 가는 길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서울 27개의 행정구역을 통솔하는 시장의 자리이다 보니 서울 시장이 되는 것 또한 만만하지 않다. 1955년생으로 그는 경남 창녕 태생이며 최종 당적은 더불어민주당이었다. 이상하리만큼 더민주에는 변호사 출신의 사회운동가들이 정치권에 많이 입문하는데 박원순 시장 역시 그러했다. 최초로 민선 출신 무소속으로 서울 시장에 당선되었으며 35대~37대까지 3선 연임을 한 최초의 시장이 되었지만 여비서와의 스캔들로 인해 최초의 성범죄 시장으로 기억되었다. 박원순 시장은 전 비서에게 성추행으로 고소를 당했고 피소 당한 다음날인 7월 9일 관사를 나와 .. 더보기
국군포로 장무환 할아버지 귀환 사건, 그리고 공분의 대사관녀 북한에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딱히 잘못한 일도 없는데 거의 인생의 절반을 탄광에서 감시와 차별 속에 지내야 한다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할 지도 모른다. 나라를 위해 싸워달라는 말에 가족을 뒤로 하고 전쟁에 참전했던 청년은 포로가 되었고 이후 국가의 방치와 무관심 속에 고향으로 돌아간 날만을 그리며 평생을 견뎌냈다.어느 노병의 실제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1998년 전사자 신분에서 살아 귀환, 상병으로 면역식을 치른 참전용사 국군포로 故장무환 할아버지의 실화이다. 당시 귀환에 적극적으로 함께 한 것은 정부 기관이 아닌 SBS방송국 의 제작진이었다. 군대만 3번 다녀 온? 국군으로 참전했다 포로가 된 20대 청년 장무환 할아버지는 처음 정규 군대가 창설되기 .. 더보기
택배기사 울린 K-비양심, 버러지들은 신상 공개를 해 망신을 줘야 한다. 나는 한국인이고 우리 집안도 유서 깊은 가문이지만 나는 한국인에 대한 감정이 썩 좋은 편이 아니다. 착한 척, 올바른 척 하지만 정작 이기적이고 비양심에 눈에 띄지 않으면 온갖 추잡한 행태는 다 해놓고도 선량한 척 하는 모습을 보면 역겹기 그지없기 때문이다. 사과와 칭찬에 인색한 민족, 남이 잘되는 걸 보면 배 아파 뒤틀리는 민족이 바로 한국인이라 생각한다. 물론 어느 나라나 착한 사람이 있으면 나쁜 사람도 있는 법이지만 같은 민족끼리 사기나 자기 이익을 위해 철판을 까는 민족은 한국인이 대부분이라 생각한다. 그 이기적이라는 중국인들도 해외에서는 자신들끼리 똘똘 뭉치는 것을 보라. 해외에 살면서 몇 번 한국인들이 어려운 곤경에 빠졌을 때 귀찮지만 선뜻 나서 호의를 베푼 적이 있었는데 고맙다는 말은 커녕 .. 더보기
대한민국 엽기살인 ⑨ 약 100명이 실종 된 연속살인마 - 최신종 실로 오랜만에 를 작성하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 바쁘기도 했고 마땅히 쓸 사건도 없어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뒤늦게 또 하나의 글을 올리려고 한다. 오늘 알아 볼 사건은 바로 -연쇄살인마 최신종- 사건이다. 사실 여러 강력 범죄 사건에 비하면 최신종의 살인 건수는 겨우(?) 2건에 불과해 "이게 무슨 엽기 살인이야?"라고 할 수 도 있겠지만 내막을 들어보면 다들 놀라실 것이다. 사람 목숨 2개도 가볍지는 않지만... 따라서 최신종은 연쇄살인이 아닌 연속 살인이라 봐야 할 것이다. 범행 기간도 고작 나흘 차이에 불과하다. 2건의 살인, 더 놀라운 건. 최신종은 1989년생이다. 때는 2020년 4월. 그는 모두 2건의 성폭행 및 강도 살인을 저지르는데 그 대상이 실로 충격적이다. 첫번째 살인은 30대 여성 .. 더보기
똑같이 공평한 세상을 만들자.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 자살 사고 지난 대선 때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단연 '여성가족부'일 것이다. 여성가족부. 얼마나 필요한 집단인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부처로 승격까지 해서 유지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하는 일이 그리 많진 않다고 한다. 심지어 여성들조차 "축소하는 게 낫지 않나..."라고 말할 정도라니 그야말로 왜 이런 부처가 장관까지 임명되어 존재해야 하는지 의문이긴 하다. 여성가족부는 원래의 이름이 아니다. 하지만 반발을 우려해 '가족'을 붙여 여성가족부가 됐고 보건복지부와 여러 부처가 나뉘어 담당하던 업무를 한 곳으로 집중시켜 탄생한 곳이 바로 여성가족부이다. 예산에 비해 성과는 미미한 부처이기도 하다. 한때는 여성 재취업 프로젝트에 여성 1명의 재취업에 소요된 자금이 무려 35억원이어서 큰 논란이 됐던 적도 있었다. 그만큼 가.. 더보기
72만 유튜버가 왜 이런 짓을? 머리카락 사기극의 전말 최근 한 식당에서 가게를 두 번이나 방문한 일행이 돌연 "머리카락이 나왔다. 환불해달라"는 요구를 해왔다는 기사가 나왔다. 해당 식당은 고객의 이 황당한 주장에 이해가 되진 않았지만 환불을 해주었고 나중에 CCTV를 보고나서야 잘못됐다는 걸 알아챘다고 한다. 이 일행은 이 가게에 두번째 방문이었고 심지어 일행 중 한 명은은 구독자 72만을 보유한 유튜버였다고 한다. 유튜버가 무슨 공신력이나 신뢰의 아이콘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1인 방송도 방송은 방송이고 또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고 활동을 하는만큼 이런 행각에 연루됐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뿐이다. 유튜버든 연예인이든 얼굴과 이름이 알려진 이들의 사건 사고는 늘 대중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기 마련이다. 특히 돈 문제에 있어서는 더욱 그런 성향이 강한데 이유는 그.. 더보기
복서 김득구, 그는 비운의 복서가 아니다. 1960 ~ 80년대는 복싱이 국내 스포츠사에서 가장 찬란했던 시기가 아닐까 한다. 다같이 어렵고 힘든 시절, 복싱은 그나마 개천에서 용이 나올 수 있는 몇 안되는 길 중 하나였다고 한다. 복싱 자체가 외국에서 만들어진 스포츠이다 보니 자연 국내에서는 외국에서 이름을 날릴 정도로 복싱을 잘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몇몇 분의 세계 챔피언을 배출하기도 했지만 말이다. 오늘은 그 동안 비운의 복서라고 알려진 故김득구 선수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먼저 김득구 선수에 대해 조금 이야기 한다면 그는 1956년 강원도 고성에서 태어났다. 원래 그의 본명은 이득구였지만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김득구로 이름이 개명 된 이력이 있으며 이복형제들과도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 하지만 지독한 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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