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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은 이야기

흥미로운 조선 5 | 조선시대 임금의 하루, 왜 그들은 단명했을까. 군주제 국가에서 임금은 곧 나라의 주인이자 가장 보호되어야 할 존재이다. 전쟁이 발발하면 백성들보다 군주인 임금을 보호해야 국가가 존속될 수 있다고 믿었던 까닭이다. 그럼 왜 옛날 사람들은 임금을 나라의 주인이라 여겼을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대개 왕조를 세운 자의 집안이 대대로 왕위를 계승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전쟁을 통해 영토를 점령하고 그 곳에 나라의 틀을 세웠으니 백성들은 나라의 주인이 바로 임금이라 생각했다. 절대권력을 지닌 임금이지만 반드시 임금이 강력한 힘을 휘둘렀던 것도 아니다. 때로는 백성들을 위해, 때로는 자신들의 권세를 위해 임금에게 반기를 들고 역모를 꾀하기도 했는데 이를 반정 (反正)이라 부른다. 역모에 실패를 하면 3대가 몰살된다고 하지만 사실상 주요 인물만 참수를 당하고 그 .. 더보기
스피또 1000 제 75회 출고율 및 긁어 본 후기 산책을 하고 집 근처에 오니 호떡을 팔길래 저녁으로 몇 개 구입하고 남은 돈으로 스피또를 구입해봤다. 원래 온라인 즉석복권을 주로 이용했지만 또 오프라인 복권도 긁는 맛은 있으니까. 8년전 쯤 5,000원에 당첨된 적이 한번 있었는데 언제나 그렇듯 내 목표는 오직 1등. 5억원이다. 게임방법. 게임은 매우 간단하다. 중앙에 있는 행운의 숫자와 좌우에 나열 된 나의 숫자 중 매칭되는 숫자의 금액이 당첨금이 된다. 위에 실제로 긁은 복권을 보면 행운의 숫자는 7이고 나의 숫자 중 7번 ( 1천원 )이 매칭이 되는 걸 볼 수 있다. 따라서 내 당첨금은 1000원이 된다. 옆에 있는 [1등 5억]의 칸은 굳이 긁지 않아도 된다. 소액의 경우라면. 만약 거액이 당첨됐다면 반드시 긁어야 한다. 처음에 6장을 사서 .. 더보기
국경일과 공휴일의 차이. 기념일을 절과 일로 표기하는 이유 요즘은 명절, 국경일도 모두 그저 쉬는 날 정도로 여기지만 가끔 " 왜 기념일을 절이라고 표기하지? "라는 생각을 해볼 때가 있다. 삼일절, 광복절이라 부르기도 하고 현충일, 석가탄신일이라 부르는데 왜 절과 일로 나뉘어서 쓰는지 말이다. 일부 잘못 된 정보로는 일제시대 당시 일본이 우리나라의 주요 기념일을 격하시킬 요량으로 일본식 표기를 썼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이는 확인 된 바가 없다. 다만 '절'은 한자식 표기로 중요한 날을 높여 부르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국경일과 공휴일 성격과 그 중요도에 따라 OO절, OO일, OO날 등으로 구분하여 부르는 것이다. 오늘은 기념일인데 '절'과 '일' 등으로 구분하여 부르는 까닭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대한민국 5대 국경일, 대부분 절로 표기 국경일은.. 더보기
재벌, 연예인 걱정 안하는 네티즌들도 " 굿 한번 하셔야... " 걱정한 그룹 대중들에겐 익숙한 기업 이름이지만 사실 뭘 하는 회사인지는 잘 모르는 기업이 있다. 바로 종종 재벌가 사칭범들이 이용하는 기업, 파라다이스 그룹이다. 기업명만 들으면 외국계 기업처럼 들리지만 1972년 창립 된 국내 기업으로 초기에는 카지노 사업, 호텔 사업이 주력이었으나 현재는 이 외에도 문화, 예술 및 다방면에 사업 영역을 두고 있다고 한다. 매출액은 2023년 기준 4,500억원 정도로 알려진 것처럼 대기업은 아닌 듯 하지만 1997년 IMF 당시 다른 대기업들에 현금을 많이 융통해준 기업으로도 알려져있다. 공익사업에도 나름 진심으로 기부와 후원을 많이 하며 교육법인인 계원학원이 있어 계원예술 중,고, 대학교 등을 가지고 있으며 문화재단과 복지재단과 함께 한국현대문학관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더보기
달 나이 4000만년 늘어났다. 달의 나이에 대한 논쟁 끝날까? 달은 우리 인류에 있어 가장 신비로우면서도 가장 익숙하지만 아직도 잘 모르는 행성이다. 흔히들 별과 행성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별과 행성은 엄연히 다르다. 쉽게 정의를 내린다면 별은 자체적으로 빛을 낼 수 있지만 행성은 그럴 수 없다. 예를 들면 태양은 별에 속하지만 달은 행성이다. 달은 태양과 지구 사이에 위치하며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 따라서 태양빛을 반사시켜 밤하늘 우리가 달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최근 한 국제 연구진은 달의 나이를 가장 근접하게 밝혀냈다고 국제 학술지 ‘지오케미컬 퍼스펙티브 레터(Geochemical Perspectives Letters)’에 게재했다. 제니카 그리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대 연구원이 이끈 국제 연구진은 1972년 아폴로 17호의 우주비행사가 달에서 가져온 .. 더보기
슈퍼푸드 '마늘'의 효능, 하루 1쪽 섭취로 놀라운 효과를 경험하시길. 식품 중에는 신체에 유익함을 주는 건강 재료들이 많다. 인간도 결국 자연의 한 요소이기 때문에 신선한 채소, 과일 등을 올바르게 섭취한다면 몸에 이롭다는 것이다. 마늘은 원래 약으로 많이 활용되어오던 재료 중 하나이다. 여러 의학저서들을 보면 ' 마늘의 황 성분과 화이토뉴트리언트 성분은 병에 특효가 있다. '라고 전해져오고 있다. 마늘의 효능. 마늘은 대표적으로 피부 건강 / 혈액순환 / 염증 항균 / 간 건강 / 기관지 및 폐 / 콜레스테롤 감소 / 빈혈 / 소화 등 장 건강 / 심장 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감염 및 통증을 완화해주며 상처를 빨리 낫게 한다고 한다. 감기나 독감 등 기관지 질환에도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고 알려졌다. 마늘 1쪽은 대체 어느 정도의 양일까?.. 더보기
로또 많이 사면 당첨확률 올라? 유튜버 허팝, 1000만원 어치로 실험. 누구나 한번쯤 꿈꿀 복권 당첨. 숨겨진 조상님 땅도 없고 도박 할 자본도 배짱도 없는 서민들이 그나마 합법적으로 일확천금의 행운을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복권에 당첨되는 것이다. 로또 1등 당첨확률은 약 1 / 8,145,000이다. 번개를 맞을 확률 보다도 낮은 확률이라고 한다. 흔히들 " 로또를 많이 사면 그만큼 당첨 확률이 올라가지 않겠어? "라고 하지만 말로만 본다면 맞는 말이다. 로또 1장에 5게임이니 2장이면 10게임, 3장이면 15게임이다. 많이 구입하면 할수록 당첨 될 가능성이 올라간다는 건 맞는 말이라는 뜻이다. 나는 1주에 1장의 로또와 5장의 연금복권을 구입하지만 주위를 보면 최대 한도인 10만원어치의 복권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많이 살수록 잘 당첨이 될까? 물론 .. 더보기
옛날엔 자다 오줌싸면 소금을 얻어오라고 했었다. 그 이유는? 조선시대 이야기나 1960 ~ 80년대까지 종종 볼 수 있던 광경이 있었다. 엄마의 잔소리와 함께 키를 뒤집어쓰고 울면서 바가지를 들고 동네를 떠도는 어린아이들의 모습이었다. 요즘에는 유아기가 아닌 이상 자다가 오줌을 싸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과거에는 종종 있었다고 한다. 아이들은 동네를 돌아다니며 소금을 얻었는데 꾸지람을 하는 집도 있고 웃으면서 소금을 나눠주는 집도 있었다고 한다. 그럼 왜 밤에 자다가 이불에 오줌을 싼 아이들에게 소금을 얻어오라고 시켰던 것일까. 나쁜 기운이 들려 몸이 허약해졌다고 믿었던 과거, 신장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우리 조상들은 밤에 오줌을 싸는 아이들에게 나쁜 기운이 들렸다고 생각했다. 그로 인해 몸이 쇠약해져 오줌을 싸는 것이라 믿었던 것이다. 때문에 몸에도 좋고 나쁜 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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